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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12명의 단원들이 29일간 티베트에서 네팔까지 해발 4000미터의 길을 자전거로 여행하기 위해 출발했다. 사진은 티베트에 도착한 후 고산지대에 적응하는 훈련을 하면서 촬영한 '두바퀴로 달리는 하늘 길 여행' 팀의모습. (사진-오상용) | ||
나머지 기간도 약 1주 정도는 고산지대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을 한다. 해발 3천미터에서 5천미터에 이르는 길을 달려야하기 때문이다. 여기까지만 얘기하면 대부분의 독자들은 ‘젊은이들의 대책없는 도전 혹은 열정’쯤으로 치부할 수도 있다. 혹은 젊을 때나 가능한 아름다운 여행으로 부러워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번 자전거 여행의 주인공들은 평균연령 55세, 12명의 팀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두 바퀴로 달리는 하늘길 여행’을 기획한 단장 이내헌(47)씨는 “자전거 세계여행을 통해 잊고 있던 젊음과 열정을 되찾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3일 12명의 팀원들은 인천에서 북경을 거쳐 목적지인 티베트 라싸로 이동했다. 트래블아이에서는 티베트~네팔 자전거여행에 동행한 배낭돌이(본명: 오상용, 본지 전략기획실장)를 통해 국내 최고령으로 구성된 ‘두바퀴로 달리는 하늘길 여행’팀의 900km자전거 대장정을 연재한다. 29일간 펼쳐질 하늘길 자전거 여행의 생생한 파노라마를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연재를 시작하는 오상용 실장은 현재 꿈꾸는 배낭돌이(http://blog.naver.com/bang002)로 활동 중인 파워블로거이기도 하다. 앞으로 배낭돌이의 생생한 현장 사진과 글을 통해 젊은이보다 열정적인 ‘두바퀴로 달리는 하늘길 여행’팀의 멋진 라이딩을 감상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