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24회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공모에 83개국 604편이 접수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2회 68개국 398편, 23회 75개국 491편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다 규모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올해 출품작 중 극영화가 357편으로 가장 많았고 다큐멘터리(188편), 실험영화(30편), 애니메이션(6편), 기타(23편) 순이었다.
특히 다큐멘터리 장르가 전년 대비 20편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 52편, 일본 46편, 이탈리아 39편 등으로 다수의 아시아 국가들이 작품을 냈다.
전진수 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다시 활동을 시작한 전 세계 영화인들을 응원한다"며 "전주국제영화제가 국제 행사로 더욱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화 부문에는 1299편이 출품됐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을 소개하는 ‘한국경쟁’과 다양한 장르의 국내 단편영화를 선보이는 ‘한국단편경쟁’, 그리고 비경쟁 부문 및 전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화인 대상 ‘지역공모’ 부문에서 한국 영화 출품작 공모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국경쟁은 111편, 한국단편경쟁은 1141편, 지역공모는 47편이 접수되는 등 총 1299편이 출품됐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열흘 동안 전주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