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화순 도곡온천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비오메드 보양온천’으로 승인됨에 따라 이르면 오는 2012년까지 국내 최초로 의료시설을 겸한 보양온천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안부로부터 화순 도곡온천지구가 보양온천을 개발할 수 있는 지구로 승인(조건부)을 받았다.
도곡온천은 온천수 수온이 보양온천 지정기준(35℃)보다 높은 36.1℃를 유지하고 있으며 PH가 8.18의 알카리성 탄산나트륨온천으로 칼슘, 마그네슘, 중탄산, 황산염 등 인체에 유익한 광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특히 온천수에 함유된 성분들은 주로 만성 피부병과 아토피, 건성피부 등 만성질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곡온천 일대 1만8천㎡ 부지에 의료센터와 보양온천 및 복지센터를 건설키로 했다.
특히 화순 도곡 보양온천은 의료시설과 제휴해 보양온천을 찾는 일반 관광객 특히 만성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관광객 등에 대해 각종 의료혜택도 동시에 누릴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화순과 지역적 특성이 유사한 독일(Solemar) 온천 등을 벤치마킹해 한국형 보양온천 모델 추진에 반영해나가기로 했다.
최동호 전남도 관광청잭과장은 “우리 지역 뿐 아니라 우리나라는 노령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건강과 관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보양온천 탄생이 온천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종합
화순 도곡온천, 의료시설 겸한 보양온천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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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도곡온천, 의료시설 겸한 보양온천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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