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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종합

통도사에서 거주외국인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

미국, 캐나다, 러시아, 남아공, 아일랜드 등 5개국 18명 외국인 참가

유지수

TRAVELI

통도사에서 거주외국인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

울산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산시 통도사에서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 사찰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친근한 국제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갖도록 하기 위해 ‘거주외국인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로 사찰체험(Temple Stay)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에 거주하는 미국, 캐나다, 러시아, 남아공, 아일랜드 등 5개국 18명의 외국인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새벽예불, 발우공양, 연등만들기, 숲길명상, 다례시연 등 다채로운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스님과 불교와 동양철학, 세상의 이치에 대한 깊이있는 대화도 나눌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찰체험은 단순한 사찰관광이 아니고 자연환경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고 마음의 휴식과 한국의 역사, 문화, 종교를 한꺼번에 느끼게 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서 특히 서구권 외국인들이 선호한다는 자신감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참가한 외국인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매년 정례화해서 추진할 계획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템플스테이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국제적인 관광상품으로 처음 등장해서 몇몇 사찰이 시범적으로 운영한 이래 주한 외교사절단이 단골로 찾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어 전국적으로 약 110개소의 사찰이 템플스테이를 운영중이며, 참가자의 70% 정도가 비불교도로서 범종교적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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