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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칸국제영화제 경쟁작들...[드라이브 마이 카], [프랑스]

김보라 기자
칸국제영화제 경쟁작들...[드라이브 마이 카], [프랑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프랑스 거장 브뤼노 뒤몽과 레아 세두의 만남이 만들어낸 걸작 [프랑스]가 2022년 1월 13일 개봉을 확정했다. 

또한 [프랑스]를 포함한 다수의 칸국제영화제 경쟁작들이 잇따라 국내에 개봉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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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받는 일본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의 [드라이브 마이 카]

브뤼노 뒤몽의 철학적 통찰과 레아 세두의 연기로 탄생한 [프랑스]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올랐던 영화들이 앞다퉈 국내에 소개되고 있어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오 카락스 감독의 뮤지컬 영화 [아네트]를 비롯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유명한 웨스 앤더슨 감독의 [프렌치 디스패치], 17세기 레즈비언 수녀의 이야기를 그려 호평을 받은 [베네데타], 파격적 스타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티탄], 이 네 작품은 이미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이들의 바통을 이어받는 칸영화제 경쟁작 두 편이 현재 대기 중이다. 칸영화제 출품작 중 무려 4 작품에 걸쳐 출연한 레아 세두가 그 중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는 영화 [프랑스], 그리고 최근 가장 주목받는 일본의 젊은 거장 하마구치 류스케의 [드라이브 마이 카] 두 편이다.

 

12월 23일 개봉을 앞둔 [드라이브 마이 카]는 세계적인 문학 거장 무라카미 하루키의 동명 단편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외도를 한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로 올해 칸영화제 각본상을 비롯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화는 12월에 함께 개봉하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2015년작 [해피아워]와 함께 그의 팬들에겐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는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프랑스 거장 브뤼노 뒤몽과 최근 예술 영화와 대중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 레아 세두가 만나 화제가 된 영화이다. [프랑스]는 24시간 뉴스채널의 간판 스타 ‘프랑스 드 뫼르’가 인기라는 덫에 걸려 무너졌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이야기로, 진실과 허구라는 미디어의 양면성을 익살스럽게 풍자하는 동시에 그 속에 갇힌 한 인물의 내면을 클로즈업한 작품이다. 프랑스 정통 영화 매거진 카이에 뒤 시네마가 2021년 베스트 5에 선정하고,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한국영상자료원 제공)’에서 정성일 평론가가 2021년 영화 베스트 10에 포함시키는 등 국내외 평론가들이 인정한 걸작이다. 특히 2021년 부산영화제 선정작 중 “가장 여운이 길었던 영화”라는 부산국제영화제 서승희 프로그래머의 발언과 더불어 “레아 세두의 최고를 보여주는 영화” 라는 입소문이 영화 팬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새해 1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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