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의 새로운 해결사 역할을 하게 될 '기획여행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1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8층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 BSP여행사특별위원회(이하 BSP특위) 산하 기획여행위원회가 BSP특위 양무승 위원장(투어이천 대표이사)을 비롯한 기획여행위원회 한옥민 위원장(모두투어네트워크 부사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겸한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 BSP특위 양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당국이 해외여행의 긍정적 측면을 인식하는 긍정적인 신호가 있으나, 환율급변과 화산폭발 등 업계운영에 변수가 많다"고 말하고 "업계의 실무책임자들이 모인 기획여행위원회가 실무적으로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날 회의를 이끈 한 위원장은 "업계의 실무자이자 경영진과 직원사이의 전문가로서 자문역할을 충실히해 업계의 이익증진과 의견통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원상견례에 이어 안건토의에 들어간 이날 회의에서는 ①"BSP특위"가 위임한 해외 북한상점(식당 등) 이용 자제에 대한 자제시기와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여 각 사별로 상황에 맞게 즉시 자제하기로 하였으며, 전 업계의 동참을 위한 통보방안과 통보시기 등 구체적 사항은 사무처가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기획여행과 관련한 관광통계 작성을 위해 ②6월부터(5월분실적)는 중앙회가 전국의 전 여행업체를 대표하여 여행통계를 작성토록 해당 관광협회에 제출토록 협력하기로 했으며, ③기획여행과 관련하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여행공제회가 보증하는 공제상품을 운영토록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④부위원장에는 (주)온누리여행사 인치관 사장을 선임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