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회장 이상림)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공간문화투어인 ‘2010 건축문화아카데미 공간문화투어’가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우리 시대의 새로운 공간창조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고려된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그동안 국민들의 공간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도시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해 왔다. 지난 2006년 시작해 2009년까지 약 2,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전국에 숨겨진 보석 같이 아름다운 공간들을 방문했으며 이 기간 동안 발견된 장소들은 자료집으로 만들어져 귀한 자료로 사용되기도 했다.
올해도 총 4회의 투어가 진행이 된다. 특히 올해 공간문화투어는 건축물뿐만이 아니라 공간에 더 중점을 둬 진행된다. 첫 투어는 오는 26일 ‘남산자락과 건축’ 이란 주제로 국립극장에서 서울성곽을 거쳐 장충동 일대의 건축물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두 번째 투어는 오는 9월 18일 2009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지인 ‘충북 옥천 멋진 신세계, 향수 30리’를 방문하여, 정지용 시인의 생가 등을 돌아본다. 세 번째 투어는 오는 10월 2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0대한민국건축문화제 기간에 ‘부산의 건축’을 주제로 진행되다. 마지막 다섯 번째 투어는 오는 10월 23일(토) ‘창의문에서 서대문까지’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건축가협회 건축문화아카데미위원회 김희곤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흘려보낸 공간들이 얼마나 아름다운 공간이었는가를 알게 해줄 절호의 기회”라며 “우리 주변에 늘 있어 그 소중함을 몰랐던 공간들에 새로운 가치를 알게 해줄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간문화 투어 행사에 대한 참가신청은 한국건축가협회 홈페이지(www.kia.or.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대상은 건축과 공간문화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며, 신청은 사전등록에 한해 한국건축가협회(02-744-8050) 공간문화투어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2010년 6월 공간문화투어 안내 / 남산자락과 건축
출발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앞(13시 40분까지 집결)
인 솔: 김희곤(위원장), 조원준(Ecotecture Studio-C.W.J), 이종환(원도시건축), 한창호(사무국), 권혁분(어시스트), 박지훈(어시스트)
코 스: 국립극장, 자유센터, 장충체육관, 경동교회, 서울석유사옥, 간삼파트너스 등
신청기간: 2010년 6월 22일(화)
신청방법: 이메일(jjaho@kia.or.kr) 또는 팩스(02-743-5363)로 신청서 제출
참 가 비: 20,000원(자료집, 기념품, 간식, 식사 제공)
납부방법: 계좌번호:국민은행 488401-01-003674 (사) 한국건축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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