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코로나19로 인해 한국발 금지국가 현황 (사진=외교부 홈페이지 캡처)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여행주의보는 기존 여행경보와는 별개의 조치로서 코로나19 발병과 관련해 일부 국가에서 우리 국민에 대해 입국금지·격리 또는 검역 강화 등을 실시함에 따라 우리 국민이 해당 국가(지역)를 여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불편과 위험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에리트리아, 브라질이 처음으로 조치를 시행했으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우즈베키스탄이 기존 조치를 강화했다.
우크라이나는 오는 15일부터 2주간 모든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다.
에리트리아는 한국, 중국, 이탈리아, 이란을 방문·경유한 외국인을 격리한다.
브라질은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민에 7일 자가격리를 권고한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한국, 이탈리아, 이란, 중국(후베이성),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을 금지했다. 원래 14일 자가격리인데 아예 입국을 막은 것이다.
우즈베키스탄도 14일 격리에서 입국금지로 강화했다.
이로써 아예 입국을 막거나 한국을 떠난 지 일정 기간이 지나야 입국을 허용하는 등 명시적 입국금지를 하는 국가·지역은 61곳으로 늘었다.
이들 대다수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이란, 이탈리아 등 확진자가 많은 국가로부터 입국도 막고 있다.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슬로바키아, 엘살바도르, 쿠웨이트, 부탄처럼 아예 모든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 국가도 늘고 있다.
코로나19가 세계 110여개국으로 확산하면서 국가 간 장벽이 특정 국가나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갈수록 높아지는 형국이다.
한국발 여행객에 대해 격리조치를 하는 곳은 중국을 포함해 18곳이다. 중국은 22개 지방정부(성·시·자치구)에서 한국발 입국자를 격리하고 있다.
검역을 강화하거나 자가격리를 권고하는 등 낮은 수위의 조처를 하는 국가는 51곳이다.
세계 각국의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 사항은 다음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