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가은 감독은 단편작인 정연주 배우 주연의 [손님], 김수안 배우 주연의 [콩나물] 등 일찍이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담은 세상을 섬세한 연출력으로 담아내며 전 세계 영화상을 휩쓸었다. 그리고 마침내 2016년 장편 데뷔작 [우리들]을 통해 유년기에 겪는 격렬하고 복잡미묘한 관계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뛰어난 작품성으로 한국 영화계에 신선한 활력과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었다.
3년만에 신작을 공개한 윤가은 감독은 영화 [우리집]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영화 <우리집>의 아이들은 부모가 일방적으로 보호하고 책임져야만 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이들은 가족을 구성하는 당당한 일원으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능동적 주체이며, 어떻게 하면 가족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하며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고자 노력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배우고, 깨닫고, 성장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면서, 아무리 부끄럽고 망가진 가족이라 하더라도 그 사랑을 놓을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가족을 있는 모습 그대로 보듬고 끌어안으면서, 진짜 자기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때때로 아이들은 지치고 무감각해진 어른들에게 생각지 못했던 각성과 성찰의 시간을 선물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을 다해 힘껏 달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더욱 힘차게 달려 나가는 <우리집>의 아이들이 지금의 우리들에게 그런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의 차기작에 대한 영화계 안팎의 궁금증이 고조되던 가운데, 마침내 개봉을 확정 지은 [우리집]에서 윤가은 감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아이들’의 세계를 내밀하게 담아냈다. 여기에 한걸음 더 나아가 가족의 문제로 고민하고,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어린이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매일 다투는 부모님이 고민인 12살 하나와 부모님의 사정으로 인해 자주 이사를 다니는 것이 고민인 유미, 유진 자매가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은 윤가은 감독 특유의 섬세한 관찰력과 사려 깊은 시선으로 그의 차기작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우리집]은 [우리들], [용순], [홈], [살아남은 아이]를 제작하며 명실상부 한국 웰메이드 영화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른 제작사 아토ATO가 제작에 참여해 신뢰도를 더하고 촬영, 편집, 미술, 음악 등 [우리들]에 참여했던 스태프가 총출동해 이번에도 여름의 청량하고 싱그러운 영상미와 따스한 음악까지 일상에서 건져 올린 반짝이는 기억과 감성들을 따듯하게 담아낼 것이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감독이자 충무로 최고의 기대 감독으로 급부상한 윤가은 감독의 3년 만의 신작 [우리집]은 오는 8월 22일개봉한다.
출연 김나연, 김시아, 주예림, 안지호
제작 아토ATO
제공 롯데시네마 아르떼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예정 2019년 8월 22일
SYNOPSIS
“우리집은 진짜 왜 이럴까?”
매일 다투는 부모님이 고민인 12살 하나와
자주 이사를 다니는 게 싫기만 한 유미, 유진 자매는
여름방학, 동네에서 우연히 만나 마음을 나누며 가까워진다.
풀리지 않는 ‘가족’에 대한 고민을 터놓으며 단짝이 된 세 사람은
무엇보다 소중한 각자의 ‘우리집’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감행한다.
“우리집은 내가 지킬 거야. 물론 너희 집도!”
2019년 여름 극장가, 한국 영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우리집>의 윤가은 감독이 전 세계가 사랑하는 감독이자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로 급부상한 가운데, <우리들>에 이어 ‘아이들’의 세계를 다룬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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