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6.25전쟁 당시 폭격으로 끊어진 철로가 최첨단 미디어 아트로 연결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18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New Lane towards Peace)’ 개막식이 30일 오전 11시 임진강 평화누리공원 독개다리에서 개최된 것이다.
![꾸미기_[사진6].JPG](https://hodabgpnhciikfrpzais.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article-photos/legacy-body/be79201e27b4be8cfd4610448ce3a9edb1f0f377.jpg)
평화의 가상철로는 작년 12월 14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캠페인에 참가한 190개국 5만7889명이 DMZ관광의 염원을 담아 보내준 손가락 하트 사진과 소망의 메시지를 미디어 아트 형태로 표현했다. 옛 객차를 구현한 미디어 트레인과 전쟁으로 끊어진 남북의 철로가 수많은 메시지들로 연결되도록 구현한 독개다리 위 공간으로 구성됐다.
임진강 독개다리는 과거 임진강의 남과 북을 이었던 유일한 통로로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파괴된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상으로 다시 이어지게 되는 철로는 북한을 넘어 유라시아까지 평화의 길을 잇고자 하는 전 세계인의 염원을 담게 된다.
![꾸미기_[사진1].JPG](https://hodabgpnhciikfrpzais.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article-photos/legacy-body/d7128a9fa5f0a32b60340d130945d23a34e3cd08.jpg)
![꾸미기_[사진2].JPG](https://hodabgpnhciikfrpzais.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article-photos/legacy-body/4bef8999a1e39a69515b9fe29d6552a46534b130.jpg)
![꾸미기_[사진3].JPG](https://hodabgpnhciikfrpzais.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article-photos/legacy-body/9c4c94179a56b62d0dc8b72754150992d440c2fc.jpg)
![꾸미기_[사진4].JPG](https://hodabgpnhciikfrpzais.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article-photos/legacy-body/8f154b4b7593c66c132f108c62c040717757ce3d.jpg)
![꾸미기_[사진5].JPG](https://hodabgpnhciikfrpzais.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article-photos/legacy-body/1485ce78e731d305d87df4c8d0a5ddd1392227ab.jpg)
또한 개막식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태국 군인의 자제인 타나콘통숙 장군과 한국전쟁 흥남철수작전을 이끈 미국 에드워드 포니 대령의 손자인 네드 포니 등 한국전쟁 참전군인 가족들이 함께하였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인들의 한반도 평화 관광에 대한 관심과 열망을 느겼다”며, “향후 한반도의 끊어진 다리와 철도가 실제로 연결되어 동북아 평화관광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3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총 190개국 5만7889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EXO, 레드벨벳, NCT, 류승룡, 김병만, 황치열 등 국내 인기 스타와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가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