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관광청 서울사무소의 김은미 이사는 하와이를 이렇게 설명한다. "굳이 미사여구를 동원하지 않아도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 신혼부부에게 ‘신혼여행의 대명사’로 알려졌던, 검증된 파라다이스가 바로 하와이입니다".

빅아일랜드의 볼케이노 국립공원 구역에 있는 볼케이노 라바 - Lava meets Sea
김 이사의 소개대로 하와이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하와이인들만의 알로하 정신(Aloha spirit), 유서 깊은 전통문화 등 관광지로서의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지금도 전성기 못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곳'이다.
하와이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7시간 남짓 거리에 위치한 제도(諸島)로서 1959년 미국의 50번째 주가 되었다. 용암 분출에 의해 생성된 화산섬으로 오아후, 하와이, 몰로카이, 라나이, 마우이, 카우아이 등 8개의 큰 섬과 기타 100여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빅 아일랜드는 하와이 섬의 별칭인데 이름 그대로‘큰 섬’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빅 아일랜드는 룩셈부르크의 세 배, 제주도의 여덟 배나 된다. 하지만 섬 면적 중 불모지 비율이 많아 거주 인구는 15만 명에 지나지 않는다.
하와이 섬은 하와이 제도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또한 가장 늦게 생성된 섬으로 4천 미터가 넘는 두 개의 고봉이 섬 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웅대하고 역동적인 자연의 느낌이 묻어난다. 호놀룰루에서는 비행기로 약 30분 거리에 있다. 서쪽 힐로 근교에서는 양란 재배가 활발하기 때문에 ‘난초의 섬’이라는 또 다른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카다미안 땅콩과 코나 커피는 이곳의 특산물이다. 하와이 섬은 크게 세 지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코나 시를 중심으로 산재해 있는 카일루나 코나(Kailuna Kona) 지역, 섬 반대편 쪽에 있는 비가 많은 힐로(Hilo) 지역, 그리고 마지막으로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등 대표적인 리조트 시설이 들어차 있는 건조한 기후의 코할라 코스트(Kohala Coast) 지역이 그것이다.
힐로(Hilo)는 하와이 섬의 정치적, 경제적 중심지로서 호놀룰루에 이어 하와이 주 제 KEEP EXPLORING 검색하거나 + 버튼을 눌러 같은 섹션의 기사를 계속 읽어보세요.이어서 읽을 여행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