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나카메구로 골목에 자리잡은 카페에서의 커피 한 잔은 여행이 쉼표가 되어준다.
나카메구로는 최근 몇 년 동안 일본 여성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지역 중 한 곳으로 특히나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도쿄 야마노테도오리를 따라 천천히 흐르는 주변에 있는 수많은 벚꽃나무가 특히 아름다운 곳으로 강 주변에 예쁜 인테리어의 아기자기한 카페와 옷 가게, 바 등이 즐비해 있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 나무 아래를 산책하거나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으로 젊은 세대들은 줄여서 ‘나카노’라고 부른다.
▲ 나카메구로의 메인 상가 거리
▲ 나카메구로의 공공디자인
▲ 나카메구로의 바이크샵
▲ 블루보틀 나카메구로점2
▲ 블루보틀 나카메구로점1나카메구로엔 꼭 가봐야 하는 카페들이 즐비해 있는데, 그 중 오니버스 커피 그리고 블루보틀은 시간이 있다면 꼭 방문하길 추천한다.
▲ 오니버스 커피오니버스 커피는 지유가오카 인근의 오쿠사와에서 처음 문을 연 카페이다. 나카메구로점은 두 번째 매장으로 동양과 서양이 한데 섞인 인테리어에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13g의 원두를 93℃의 물 225ml로 2분 30초에서 3분 사이에 핸드드립으로 내리는 오니버스의 커피는 조금 시큼한 맛이 특징이다. 매장의 2층에서는 전동차가 달리는 모습을 볼 수 도 있지만 그것도 운이 좋아야만 가능한 일이다.
▲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할 수 있는 나카메구로 강변1
▲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할 수 있는 나카메구로 강변2커피계의 애플로 불리며 한국 진출설도 나오고 있는 블루 보틀은 이미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하다. 나카메구로점에서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시부야나 신주쿠와 달리 카페에서의 여유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동네 카페의 정취를 담고 있는 블루보틀 나카메구로 점은 높은 천장의 단독 건물에 반지하 형태로 자리 잡고 있어 도심의 카페가 갖지 못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블루 보틀에 가면 꼭 마셔봐야 한다는 카페 라테 한잔이 정신 없는 여행의 쉼표를 찍어 줄 것이다.

![[일본] 나카메구로(1)...도쿄 여성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지역](https://hodabgpnhciikfrpzais.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article-photos/60738f45-a0c6-400e-8e87-5b7d0d888aef/00-legacy-cover-328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