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다바오공항에서 촬영/ 최치선 기자]믿지 않는 사람들은 성모의 발현이나 예수상에서 피눈물이 흐른다는 소식을 접하면 대부분 \'쇼\'나 \'거짓말\' 쯤으로 치부해 버린다. 나 역시 큰믿음이 없기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내가 안 봤으니 그것을 실제 있는 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하지만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성모 마리아의 발현이 인간 세상을 파괴하기위해서 온 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전쟁과 질병, 재앙을 막기 위한 메시지를 갖고 왔다는 점이다. 다바오 공항에서 만난 \'모든 민족들의 여인 또는 어머니\'로 불려지는 성모 마리아의 그림을 보면서 \'신은 위대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필리핀 다바오에 나타난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https://hodabgpnhciikfrpzais.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article-photos/921887f0-c52a-402c-bc57-2446c75e10d8/00-legacy-cover-312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