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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내가 살던 집터에서

김보라 기자

TRAVELI

내가 살던 집터에서

‘고향의 풍경’과 ‘마을의 정’ 노래

김용택 저 | 문학동네| 2013년 01월

 

‘섬진강 시인’ 김용택이 30여년간 써왔던 섬진강에 대한 산문을 모아 완성한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시리즈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신작산문집이 나왔다.

저자는 “농업은 있지만 이제 농촌과 농사는 없다.”고 탄식하며 사라져가는 고향의 풍경과 지금은 없는 마을 공동체의 정(情)을 이야기한다.

고향 마을에 대한 작가의 애정어린 시선은 이제는 철 지나고 낡은 것으로 치부되는 인간 삶 본연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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