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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종합

어린이대공원, 둘째 넷째 토요일마다 ‘놀토교실’ 마련

김보라

TRAVELI

어린이대공원, 둘째 넷째 토요일마다 ‘놀토교실’ 마련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13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놀토(수업이 없는 토요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동물을 직접 만지고 함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놀토교실(유인원교실)’을 마련한다.

참가 희망자는 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www.sisul.or.kr/sub05/)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

놀토교실은 지난해 곤충을 주제로 한 데 이어 올해엔 유인원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화해 긴팔원숭이를 안아보고 침팬지에게 먹이를 주면서, 영장류의 종류와 습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원숭이동산 투어를 통해 히말라야원숭이, 개코원숭이, 돼지꼬리원숭이 등 독특한 동물과 친해질 수 있다. 또 아기사자나 토끼 등 귀여운 동물들을 안아보고, 마술도구를 활용한 체험놀이도 더해 상상력과 재미로 꽉 채워진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아기사자 안아보고 발바닥 만져보기(4월까지), 긴팔원숭이와 악수하고 손바닥 비교하기, 비단구렁이로 목도리해보기 등은 동물에 대한 두려움을 잊게 해준다. 동화 속 이야기인 토끼와 거북이 달리기 경주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광경은 상상력을 키워준다. 염소에게 먹이를 주고 왕관앵무새 조련사가 돼 생명의 소중함도 배운다.

또 토끼 한 마리가 순식간에 6마리로 변신하고, 펑하는 소리와 함께 커다란 주사위 1개가 5개로 늘어나는 마술시간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 마술을 보기만하는 게 아니라, 직접 배우고 놀이도구도 가져갈 수 있다.

한편 어린이대공원은‘놀토교실’뿐 아니라 연중 다양한 동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코스쿨은 유아나 유치원생을 둔 2인 이상의 가족 대상으로 꼬마동물마을, 바다동물관, 맹수마을 투어 등을 체험한다. 바다동물관 투어는 4월말까지, 맹수마을 투어는 리모델링을 마친 5월부터 이루어질 예정. 참가비 1인당 6천원.

코코스쿨은 3~7월, 9~12월 중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시간대에 유·초등학생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여러 야생동물을 직접 만져보고, 야외에서 염소 먹이 주기체험을 마친 후, 묻고 답하기 시간을 통해 동물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참가비 초등생 5천원, 유치원생 3천원.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어린이대공원을 둘러보면서 살아있는 자연에 대해 배우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4월~11월 화~토요일, 유치원생부터 일반인까지 참가 가능. 참가비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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