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이달 13일부터 7월 2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살아있는 누에와 곤충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누에랑 놀자 & 꽃보다 곤충’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컬러누에, 얼룩말누에, 호랑누에 등 형형색색의 다양한 누에를 볼 수 있으며, 알→1∼5령 누에→누에고치→번데기→나방으로 이어지는 누에의 한살이 과정도 실물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교과서에 나오는 ‘넓적사슴벌레’를 비롯해 울음소리가 아름다운 ‘방울벌레’, 연못속의 사냥꾼 ‘물방개’, 호랑이 무늬 닮은 ‘호랑나비’, 멸종위기종인 울도하늘소 등 10여 종의 살아있는 곤충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누에고치에서 명주실 뽑아보기, 누에고치로 인형만들기, 굼벵이 만져보기, 나무로 곤충목걸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체험행사 중 ‘누에고치로 인형만들기’와 ‘나무로 곤충목걸이 만들기’는 6월 13일·19일·21일·26일·28일 5일동안 열리며, 농촌진흥청 홈페이지(www.rda.go.kr)에서 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이희삼 연구관은 “이번 행사는 평상시 보기 힘든 누에와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는 생생한 전시·체험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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