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질 3D 영상으로, 실제 바다보다 더 생생한 바다 속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이 신기한 체험은, 3D 수중 카메라만 들고 무작정 수족관에 뛰어든 촬영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KBS 촬영팀은 국내는 물론 태평양, 적도 등을 오가며 수중 촬영 노하우를 쌓았고, 최근에는 '제주의 바다'와 '태아'에서 3D 수중 촬영을 맡았던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3D 수중 촬영팀이다.
그동안 쌓아온 특수촬영 역량으로 최고의 <아쿠아리움 3D 영상>을 탄생시킨 것! 하지만 수중 촬영에 단련된 KBS 촬영팀도 러시아 흰고래 벨루가와 바이칼 물범, 해룡 등 희귀종 촬영에는 바짝 긴장했다고. 촬영 때문에 해양생물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걱정됐던 것. 그래서 생물들이 수중 카메라와 촬영팀을 낯설어하지 않을 때까지 물속에서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가 생물들이 신경 쓰지 않고 움직이는 모습을 본 후에야 비로소 촬영을 시작했다.
다행히 나중엔 해양생물들이 촬영팀하고 친해져, 수중 카메라를 툭툭 건드리며 장난을 걸기도 하고 빙그르르 돌며 귀여운 애교도 선보여 촬영팀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그 모습이 어떻게 담겼을지 <입체영상 아쿠아리움>에서 직접 확인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