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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품은 사람들, 제3회 머렐 로드 트래킹

김보라 기자

TRAVELI

자연을 품은 사람들, 제3회 머렐 로드 트래킹

지난 2일 5년 연속 세계1위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에서 진행한 ‘제3회 머렐 로드 트래킹’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 지난 2일 5년 연속 세계1위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에서 진행한 ‘제3회 머렐 로드 트래킹’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경기도 남양주의 다산길(11Km)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강과 호수 옆을 지나 울창한 산림까지 느낄 수 있는 코스로 되어 있어 150여명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등반과 하이킹의 중간 형태로 이루어진 트래킹은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과거 달구지를 타고 정차 없이 떠돌아 다닌 것에서 유래되어, 오늘날에는 동호회 및 광범위한 커뮤니티를 배경으로 국민 스포츠로까지 발전한 아웃도어 문화이다.

특히 DMZ(1회), 강원 바우길(2회)을 거쳐 올해 세 번째로 열린 머렐 로드 트래킹은 단순히 걷기만 하는 행사가 아닌 각 지역의 의미와 자연에서의 소통을 통해 환경과의 교감을 추구하는 뜻 깊은 행사로 이미 아웃도어인들 사이에서는 반드시 한번은 참여해야 할 트래킹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머렐 신발 기획팀 김동진 팀장은 “최근 트래킹이 국민 스포츠로 확대되면서 각 지역의 트래킹 코스 개발은 물론 국민들의 참여도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시장이 단기간 급속 성장을 거듭한 만큼 그 부작용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라며 “그 중심에 있는 아웃도어 업체라면 이제 제품이 아닌 이러한 행사를 통해 올바르고 아름다운 산행문화가 어떤 것이고, 그 진정한 즐거움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기회 제공을 하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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