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귀해체쇼가 시작되기전 주방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매우 흐물거리는 아귀의 몸은 보통 생선처럼 도마 위에서 자를 수 없기때문에 사진처럼 통나무로 만든 삼각대 중앙에 갈고리를 걸어놓고 자른다. 이 작업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아귀해체쇼는 이렇게 고도의 기술을 가진 장인이 아귀를 손질하다가 차츰 일반인들에게 보여주는 쇼의 성격까지 발전한 듯 보였다.
하지만 처음 이 쇼를 접하는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다소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그만큼 해체과정이 상세하기 때문이다. 쇼가 시작되면 요리사가 회칼로 커다란 갈고리에 걸어 놓은 다랑어만한 아귀를 순서대로 해체한다.
사람들은 바로 앞에서 지느러미를 하나 둘 자르고 껍질을 벗긴 후 내장을 빼내는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다. 이 쇼의 하이라이트는 내장이 활짝 펼쳐지며 매우 큰 나비의 날개로 변하는 것이다. 아귀해체쇼는 약 30분 정도 진행된다.
해체쇼 도중에 아귀와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도 있다. '동쪽의 아귀 서쪽의 복어'라고 할만큼 이바라키현에서 유명한 아귀는 입을 제외하고 모두 먹을 수 있다고 한다.
▲ '아귀해체쇼' 순서표. (아귀는 지느러미, 껍질, 아가미, 난소, 간, 위장, 살 등 일곱부위로 해체된다.)
아귀해체쇼1. 지느러미
▲ 1. 지느러미 해체(1)
▲ 1. 지느러미 해체(2)
▲ 1. 지느러미 해체(3)
아귀해체쇼2. 껍질
▲ 2. 껍질해체(1)
▲2. 껍질해체(2)
▲ 2. 껍질해체(3)
▲ 2. 껍질해체(4)
▲ 2. 껍질해체(5)
▲ 2. 껍질해체(6)
아귀해체쇼3. 아가미
▲ 3. 아가미해체(1)
▲ 3. 아가미해체(2)
▲ 아가미를 들어서 보여주고 있는 주방장.
아귀해체쇼4. 난소
▲ 난소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
아귀해체쇼5. 위장
▲ 위장을 제거하는 모습.
아귀해체쇼6. 나비의 날개로 변신한 아귀의 살
▲ 6.날개로 변한 아귀의 살.
▲ 주방장이 날개로 변한 아귀의 살을 펴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