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방학이 곧 끝난다. 서울시는 마지막 방학 주말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심 속 이색체험 보리밟기와 겨울철 조류를 관찰 할 수 있는 자연체험교실 등 다양한 공원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보라매공원내 농촌체험장에서는 지난 25일(토) 오전 10시부터 보리밟기 행사가 열린다.
이번에 진행되는 보리밟기 체험은 지난해 10월 보리 파종한 450㎡의 보리밭을 밟아주는 행사로 작년에 이어 보리가 자라나는 일련의 과정을 아이들이 직접 경험해보는 도심 속 이색체험 행사이다.
행사 당일 보리의 생육과정에 대해 전문강사의 설명을 듣고 보리밟기가 진행되며 오는 5월 첫 수확물을 얻을 수 있다.
행사 참여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라매공원 관리사무소(2181-1195 담당 황인규 주무관)로 문의하거나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성북구 북악산, 북한산, 개운산 3개산 산자락에서도 방학 마지막 자연체험프로그램이 주말에 진행된다.
자연체험프로그램은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서울의 산, 하천, 공원 등을 탐방하면서 서식하는 동·식물 등 자연생태에 대한 생동감 있는 설명을 들으며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겨울철 가까운 산에서 볼 수 있는 조류를 대상으로 새의 생태적 역할, 까치둥지 짓는 모습 등의 자연관찰과 새를 주제로 빙고놀이, 아기새 키우기 놀이 등의 자연놀이, 팽이 만들기 등 체험학습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북한산과 개운산은 북악산은 26일(일) 개학 전 단 한차례씩의 프로그램이 남아 있으므로 마지막 방학을 보람차게 보낼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서둘러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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