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한해를 정리하며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새해 기운도 얻을 수 있는 곳은 없을까?”
농촌진흥청이 가족이나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의미 있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가볼만한 농촌여행지 8곳’을 소개했다.
이들 농촌여행지에서는 아름다운 겨울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썰매타기, 짚풀공예, 떡메치기, 빙어낚시, 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양떼목장, 나로우주센터, 전통한방휴양지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강원 평창 대관령 눈꽃마을은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하늘아래 첫 동네다. 겨울이면 아름다운 설경을 만끽할 수 있고, 설피를 신고 사냥하는 황병산사냥놀이와 나무스키, 눈썰매, 스노래프팅, 스노카트, 스키학교 등을 즐길 수 있다. 마을 인근에 양떼목장, 풍력발전단지 등이 있다.
경기 양주 초록지기마을은 친환경 농법으로 쌀농사를 짓는 자연친화적인 마을로 유명하다. 손두부 만들기, 오색쌀강정 만들기, 떡메치기, 생활한지체험, 천연염색체험, 전통문화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실내에서 하는 짚풀공예의 인기가 높다.
충남 태안 볏가리마을은 겨울철 짚을 이용해 치르는 다양한 의식과 놀이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음력 2월 1일 ‘볏가릿대 세우기’ 놀이를 통해 그해 농사의 풍흉을 짐작하고 묵은 생각을 짚불에 태우면서 오는 해의 활기찬 기운을 빌어볼 수 있다.
충북 진천 화랑촌마을은 마을 뒷편으로 진천에서 제일 높고 경관이 수려한 해발 611m의 만뢰산이 있으며,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가 있어 화랑도 정신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겨울에 저수지에서 썰매타기와 빙어낚시 등을 즐길 수 있다.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마을은 전통가옥 등의 문화경관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전통가옥을 활용한 한옥짓기, 전통혼례, 전통문화탐방, 선비염색, 서당, 약선음식 등의 선비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변 볼거리로 전통한방휴양관광지, 대원사 등이 있다.
경북 안동 저우리테마마을은 낙동강을 가까이에 두고 깨끗한 모래밭과 미류숲, 솔숲, 부용대 등 한 폭의 동양화 같이 동양적 정취를 품고 있다. 사군자체험관, 미술체험관, 황토학교 체험장이 연중 상설되어 있어 사군자, 국궁, 민화, 분재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전남 고흥 별나로마을은 한반도 최남단의 섬마을로 바다와 갯벌을 활용한 풍부한 체험거리과 먹을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겨울에 유자청 만들기, 바지락채취, 다도해탐방, 떼배타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며, 인근에 나로우주센터, 소록도, 팔영산 등이 있다.
전북 무주 밤송이마을은 마을 동편으로 해발 799m의 조항산이 우뚝 솟아 있고 마을 앞으로 감동을 주는 금강천이 흐르고 있다. 겨울에는 겨울레포츠와 농촌체험을 접목해 개발한 농촌복합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여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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