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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경남 문화예술교육사 4명, 전국 공모전 수상

김보라 기자
경남 문화예술교육사 4명, 전국 공모전 수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의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쌓은 경험이 전국 공모전 수상으로 이어졌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26 문화예술교육사 활동 수기 공모전’에서 진흥원의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참여한 교육사 4명이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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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남 문화예술교육역량강화 프로그램 교류(제공=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올해 처음 마련한 공모전이다.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 취득자를 대상으로 활동 과정의 성장과 변화를 담은 ‘성장형’,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 남긴 성과를 담은 ‘확산형’으로 나눠 수기를 모집했다. 

경남에서는 청년문화기획단체 ‘쿤스트파이’ 소속 문화예술교육사 3명이 각각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진흥원의 2026년 현장 역량 강화 사업 참여자 1명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 수상자인 조은태(32) 문화예술교육사는 2022년 진흥원의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참여했다. 이후 동료 교육사들과 함께 만든 쿤스트파이에서 기획자로 활동하며 경험을 넓혀왔다. 쿤스트파이는 문화예술교육사의 전문성과 청년예술가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문화 기획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비 공모사업을 유치하며 지역에서 활동할 기반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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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남 문화예술교육역량강화 프로그램 현장교육 2회차(제공=경남문화예술진흥원)

조 교육사의 이력은 교육사 한 명이 현장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출발해 동료와 함께 활동할 무대를 만드는 데까지 이어졌다. 이번에는 같은 단체 소속 교육사 세 명이 나란히 수상했다. 각자가 쌓은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해온 활동이 수기로도 인정받은 것이다.

 

진흥원은 도내 문화예술교육사들이 현장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자율연구모임을 운영해 왔다. 교육사들이 고민을 나누고 활동을 점검하는 공유 컨설팅, 동문회 네트워킹, 영남권 문화예술교육사 워크숍 참여도 지원했다. 현장실습 이후에도 동료를 만나고 다음 활동을 구상할 기회를 마련한 셈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넷째 주 열리는 ‘2026 문화예술교육사 포럼’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경남 문화예술교육사들이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이 전국 단위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역 현장에서 기획자이자 매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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