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표준시
전국날씨날씨 불러오는 중…
2010.5~현재 · 누적 방문자 집계 중

이 기사를 다른 언어로 읽어보세요

트래블아이에서 저장한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역본을 언어별 주소로 불러옵니다.

여행상품

축제와 미식 담은 팔방미인 열차·버스 여행 뜬다

2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익산 고구마(순) 축제' 연계

김보라 기자
축제와 미식 담은 팔방미인 열차·버스 여행 뜬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바야흐로 선선한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계절, 주말 나들이를 고민하고 있다면 귀가 솔깃해질 소식이 도착했다. 전북 익산시가 다가오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삼기농협 로컬푸드복합센터 일원에서 펼쳐지는 '익산 고구마(순) 축제'와 지역의 내로라하는 주요 관광 명소들을 찰떡같이 엮어낸 특별한 열차 및 버스 여행 상품을 전격 선보인다.

 

익산.jpg
익산고구마순축제 연계여행상품 운영(제공=익산시)

단순히 축제장 한곳만 구경하고 돌아서는 뻔한 일정에 아쉬움을 느꼈던 이들이라면 이번 기획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익산시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축제의 흥겨움은 물론이고 익산 구석구석에 숨겨진 다채로운 매력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미식과 체험, 관광 콘텐츠를 알차게 한 바구니에 담아냈다.


우선 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서울역을 출발해 익산으로 향하는 '익산 고구마(순) 축제 열차'가 레일을 달린다. 이는 인기 프로그램인 '익산철도 999 시즌1'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기차 여행 특유의 낭만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다. 이번 열차 여행은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도록 2가지 알짜배기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왕궁포레스트의 싱그러운 초록빛부터 익산 수파크, 천년 고찰의 숨결이 서린 미륵사지, 그리고 사람 냄새 폴폴 풍기는 중매서시장까지 알차게 경유하는 동선이다. 코스별로 딱 100명씩 총 200명의 여행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예약은 국내 여행 전문 플랫폼인 여행공방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철길뿐만 아니라 아스팔트 위를 달리는 버스 여행 상품도 22일과 23일 양일간 빠짐없이 준비됐다. 서울과 경기권 주요 거점에서 출발하는 이 버스 상품은 축제장 방문은 물론이고, 인생샷 명소로 소문난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화려한 보석의 모든 것을 만나는 보석박물관, 그리고 입맛을 사로잡는 원도심의 숨은 맛집 투어까지 다채롭게 엮여 있다.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 쇼핑부터 입이 즐거운 미식 탐방, 눈이 호강하는 관광까지 삼박자가 척척 맞아떨어지는 구성이다.

이번 여행 상품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단연 축제장에서 직접 두 팔을 걷어붙이고 참여하는 '고구마순김치 담그기' 체험이다. 싱싱한 제철 고구마순으로 직접 김치를 담그며 남도 손맛의 진수를 엿보고 특별한 추억까지 두둑하게 챙겨갈 수 있다. 버스 여행 역시 22일과 23일 각각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아름여행사 누리집을 통해 예약 접수가 한창이다.

이윤리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연계 여행 상품은 단순히 축제장 부스만 둘러보고 끝나는 일회성 나들이가 아니라, 익산이 품고 있는 명품 관광명소와 입맛을 다시게 하는 향토 먹거리, 그리고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느끼는 체험까지 삼박자를 고루 경험할 수 있도록 공을 들여 구성했다"며 "이번 주말은 익산에서 오감만족 힐링의 시간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주말, 뻔한 일상에서 벗어나 달콤한 고구마의 향연과 싱그러운 남도의 풍경 속으로 가벼운 발걸음을 옮겨보는 것은 어떨까. 익산이 준비한 특별한 기차와 버스에 오르는 순간, 잊지 못할 주말 추억의 한 페이지가 완성될 것이다.


#익산여행#익산고구마순축제#고구마순김치#기차여행#버스여행#국내여행추천#주말나들이#미륵사지#아가페정원#트래블아이

KEEP EXPLORING

이어서 읽을 여행기사

검색하거나 + 버튼을 눌러 같은 섹션의 기사를 계속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