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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하나로 장관상 타볼까?" 총상금 20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9월 30일까지 '2026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 경진대회' 개최

서동휘 기자
"아이디어 하나로 장관상 타볼까?" 총상금 2000만원

[트래블아이=서동휘 기자] 데이터 하나만 잘 다뤄도 관광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두둑한 포상금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주역들을 찾기 위한 거대한 장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손을 잡고 오는 9월 30일까지 ‘2026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 경진대회’를 전격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 경진대회 포스터.png
경진대회 포스터(제공=한국관광공사)

이번 공모전은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실질적인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성과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데이터랩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성과를 창출한 모든 사례를 아우른다. 단순히 관광 분야 분석에만 그치지 않고 타 분야 데이터와 창의적으로 융복합해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낸 사례까지 포함해 폭넓은 아이디어를 모은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데이터랩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최대 4인으로 구성된 팀이나 기관 단위로도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다. 예를 들어 지역 방문자의 세부 특성을 분석해 시골 마을 축제를 대박 터뜨린 전략이나, 외지인의 소비 패턴을 정밀 추적해 침체된 골목 상권을 되살려낸 전략 등 데이터에 기반한 다채로운 실전 성공 스토리가 모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청 접수는 9월 30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공식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글 내 온라인 신청 폼을 통해 준비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들은 엄격하고 공정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치게 되며, 최종 19개 우수작이 영예의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화려한 상장이 수여된다. 최고 영예인 대상 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부여된다. 최우수상 2점에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각 200만 원, 우수상 6점에는 각 100만 원, 장려상 10점에는 각 5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영예의 시상식은 오는 10월 23일 서울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 이미숙 관광데이터허브팀장은 “데이터랩의 올해 상반기 월평균 방문자 수는 지난해보다 23.6% 증가한 약 78만 명으로, 누적 500만 명을 넘어섰고 언론 인용 건수도 1년 새 2.5배 늘어나는 등 현장의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에 발굴된 우수 활용사례도 더 많은 현장에 공유돼 관광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관광산업에서도 빅데이터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숨은 데이터를 다이아몬드로 바꿔낼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지금 당장 도전해보자. 당신의 통찰력이 대한민국 관광의 내일을 바꾸는 이정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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