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서동휘 기자] 올여름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 버릴 화끈한 물빛 축제가 원주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원주문화재단이 오는 8월 15일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2026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을 전격 개최한다. 매년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던 기존의 음악 페스티벌이 올해는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뚫어줄 대형 ‘워터 콘셉트’ 여름 축제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단연 음악과 물놀이의 화려한 만남이다. 도심 한가운데 조성되는 특설 무대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들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열정 넘치는 지역 댄스팀의 화려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릴 전문 DJ들의 신나는 퍼포먼스, 그리고 국내 정상급 대중가수들의 초대형 라이브 무대가 축제의 밤을 오색 물빛으로 물들인다.
특히 마치 대형 워터밤 현장에 온 듯한 화려한 무대 연출과 강렬한 음악의 조합은 기존 음악 공연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무대 앞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워터건(물총) 이벤트가 펼쳐져 남녀노소가 한데 어우러지는 역대급 물총 싸움이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여기에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DJ 쇼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이색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곳곳에 마련된다.
그동안 단순히 앉아서 관람만 하던 공연에서 벗어나, 관객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물에 흠뻑 젖은 채 온몸으로 즐기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체질을 개선했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 친구들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무더위를 잊고 도심 속 피서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존의 단순 관람형 음악 축제 틀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즐기는 도심형 워터 축제로 새롭게 기획했다”라며 “가족과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시원한 물줄기와 신나는 음악에 온몸을 맡기고 싶다면, 8월 15일 원주 댄싱공연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워터 파티가 잊지 못할 여름날의 시원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