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표준시
전국날씨날씨 불러오는 중…
2010.5~현재 · 누적 방문자 집계 중

이 기사를 다른 언어로 읽어보세요

트래블아이에서 저장한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역본을 언어별 주소로 불러옵니다.

관광청

석매튜가 찍은 서울, 세계가 4000만 번 봤다

비짓서울 ‘Met U in Seoul’ 흥행…신규 팔로워 9만5000명 유입

서동휘 기자
석매튜가 찍은 서울, 세계가 4000만 번 봤다

[트래블아이=서동휘 기자] 성수동 골목에서 쇼핑하고, 한강 바람을 맞으며 쉬고, 서순라길의 돌담을 따라 걷는다. 제로베이스원 석매튜가 경험한 서울의 일상이 전 세계 이용자의 화면을 파고들며 4000만 조회를 기록했다.

 

(사진 2) jpg
「Met U in Seoul」 본편 2편, 서울 카페 투어를 즐기는 제로베이스원 석매튜.(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석매튜와 함께 진행한 비짓서울 글로벌 캠페인 ‘Met U in Seoul’이 누적 조회수 4000만 회, 참여반응 98만 건, 신규 팔로워 9만5000여 명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캠페인 이름은 석매튜의 이름 ‘매튜’와 ‘너를 만나다’라는 의미를 겹쳐 만들었다. 유명 관광지를 빠르게 훑는 기존 홍보영상에서 벗어나 석매튜가 서울의 골목과 한강, 카페 문화를 직접 즐기는 모습을 담아 여행자가 친구와 서울을 돌아보는 듯한 분위기를 살렸다.

 

촬영지는 성수동과 잠원한강공원, 서순라길이다. 오래된 공장과 창고가 상점·카페·문화공간으로 바뀐 성수동에서는 서울의 빠른 변화와 개성 있는 소비문화를 보여줬다. 잠원한강공원에서는 돗자리를 펴고 강바람을 즐기는 서울의 여유를 담았다. 종묘 돌담을 따라 이어지는 서순라길에서는 오래된 서울과 새로운 감성이 맞닿는 풍경을 소개했다.

 

콘텐츠는 예고편과 본편, 챌린지, 인터뷰, 하이라이트 등 모두 12편으로 제작됐다. 지난 6월 29일부터 약 2주간 영문·일문·중국어 번체·중국어 간체 등 4개 어권, 비짓서울 SNS 12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영상 시청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는 흐름도 컸다. 캠페인 연계 이벤트에는 4개 어권에서 5661명이 몰려 약 82대 1의 경

쟁률을 기록했다. 석매튜를 향한 팬덤의 관심이 서울의 골목과 카페, 한강 풍경을 검색하고 공유하는 행동으로 이어진 셈이다.

 

(사진 1) 「Met U in Seoul」 본편 1편, 성수에서 쇼핑을 즐기는 제로베이스원 석매튜.jpg
「Met U in Seoul」 본편 1편, 성수에서 쇼핑을 즐기는 제로베이스원 석매튜(제공=서울관광재단)

신규 팔로워 9만5000여 명의 유입은 조회수 못지않은 성과다. 캠페인이 끝난 뒤에도 이들이 비짓서울을 통해 축제와 공연, 맛집, 명소 정보를 계속 접할 수 있어 온라인 관심이 실제 서울 여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키웠다.

 

비짓서울 SNS는 최근 3년간 국가와 문화권, 플랫폼 이용 방식에 맞춰 콘텐츠를 달리 운영하며 누적 팔로워 300만 명 규모의 글로벌 관광 채널로 성장했다. 하나의 영상을 여러 언어로 옮기는 데 머물지 않고 시장별 관심사와 소비 방식에 맞게 영상과 이벤트를 구성한 전략이 이번 흥행의 밑바탕이 됐다.

 

서울관광재단은 하반기에도 중국어권과 일본어권을 겨냥한 맞춤형 캠페인을 이어간다. 서울의 밤을 오래 즐기는 여행 흐름에 맞춰 야간관광 콘텐츠도 확대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다양한 콘텐츠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협업도 넓힐 계획이다.


원종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MICE본부장은 “글로벌 K-팝 팬덤과 서울관광을 연결해 비짓서울의 영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계기가 됐다”며 “온라인에서 형성된 관심이 실제 서울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시장별 디지털 마케팅을 정교화하겠다”고 말했다. 석매튜가 건넨 짧은 서울 여행 초대장은 4000만 번 재생되며 세계인의 다음 목적지를 서울로 돌려놓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비짓서울#석매튜#제로베이스원#MetUinSeoul#성수동#잠원한강공원#서순라길#서울여행#K팝관광

KEEP EXPLORING

이어서 읽을 여행기사

검색하거나 + 버튼을 눌러 같은 섹션의 기사를 계속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