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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올여름 강릉 여행 불쾌지수 0% '절대 친절' 명소는?

강릉시, 2026 친절업소 챌린지 2분기 결과 발표

790명 선택 받은 '차현희순두부청국장·라카이 샌드파인'

김보라 기자
올여름 강릉 여행 불쾌지수 0% '절대 친절' 명소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모처럼 큰맘 먹고 떠난 피서지에서 퉁명스러운 서비스나 바가지요금으로 눈살을 찌푸린 경험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모처럼의 여행 기분을 망치지 않으려면 출발 전 철저한 정보 검색은 필수다. 하지만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짜 알짜배기를 가려내기란 쉽지 않다. 대한민국 대표 휴양지 강릉에서는 이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줄 명쾌한 해답이 나왔다. 오직 강릉을 다녀간 관광객들의 깐깐한 후기와 직접 추천만으로 검증된 '진짜 친절한' 맛집과 숙소 리스트가 전격 공개됐기 때문이다. 광고성 리뷰가 판치는 요즘, 실제 방문객이 보증하는 믿고 가는 강릉 여행의 든든한 나침반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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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방문 관광객이 추천한 친절업소 선정 (차현희순두부청국장)(제공=강릉시)

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최근 ‘2026 관광객 추천 친절업소 챌린지’를 통해 2분기 최고 친절업소 두 곳을 최종 선정하고 영예로운 인증마크를 수여했다. 다가오는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기획된 이번 챌린지는 관 주도의 일방적인 평가를 철저히 배제했다. 오로지 현지를 방문해 지갑을 열고 서비스를 경험한 관광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만을 반영해 신뢰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평가는 강릉시 공식 관광 포털인 ‘비짓강릉’ 홈페이지를 통해 100% 방문객 추천으로 진행됐다. 2분기 동안 무려 790건의 뜨거운 추천 릴레이가 이어진 가운데, 가장 많은 칭찬을 싹쓸이한 곳은 외식업 부문의 '차현희순두부청국장'과 숙박업 부문의 '라카이 샌드파인'이었다.

 

초당순두부마을에 자리 잡은 차현희순두부청국장은 100% 국산 콩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끓여내는 깊고 구수한 맛으로 이미 정평이 난 곳이다. 식사 시간마다 긴 대기 줄이 늘어설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지만, 바쁜 와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손님을 배려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응대가 관광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아름다운 경포해변을 곁에 둔 리조트 라카이 샌드파인 역시 쾌적한 객실 컨디션은 물론, 프런트 데스크부터 객실 정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접점에서 훌륭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의 휴식처라는 찬사를 받았다. 가족 단위 여행객과 연인들의 만족도가 유독 높았던 비결이 바로 이 세심한 배려와 친절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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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방문 관광객이 추천한 친절업소 선정 2 (라카이 샌드파인)(제공=강릉시)

앞서 1분기 챌린지에서는 탁 트인 인피니티풀로 유명한 스카이베이 호텔, 짬뽕순두부 열풍을 이끈 동화가든, 그리고 푸짐한 인심을 자랑하는 다모아식당 등 3곳이 선정되며 강릉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와 향긋한 커피, 입맛을 돋우는 다채로운 미식까지 강릉은 언제나 완벽한 휴가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방문객을 진심으로 환대하는 '친절'이라는 화룡점정이 더해지며 강릉은 글로벌 수준의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지는 중이다.

 

최길영 추진위원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친절업소를 추천하고 선정하는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자발적인 친절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피서철을 맞아 친절, 정직, 깨끗한 강릉을 만들기 위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올여름, 불쾌지수 없는 완벽한 힐링 휴가를 꿈꾼다면 관광객이 직접 두 팔 걷어붙이고 추천한 강릉의 친절 명소들로 발걸음을 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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