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서동휘 기자] 여름휴가 예약 전쟁이 시작됐다. 항공권, 숙소, 제주 호캉스, 공연과 전시까지 한 번에 할인받는 특가전이 열리면서 늦은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의 손이 빨라지고 있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놀(NOL)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외 인기 여행지와 문화 콘텐츠를 묶은 특집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혜택의 중심은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NOL 라이브’다. 놀은 오는 12일까지 베트남, 필리핀, 괌, 사이판, 발리, 하와이를 중심으로 해외 항공권 50% 할인 쿠폰과 해외 숙소 10%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해외 패키지 상품에는 5% 할인 쿠폰도 더해진다. 여름 성수기 항공권과 숙박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가족여행과 휴양지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카드다.
항공권 특가 방송도 이어진다. NOL 라이브에서는 이스타항공, 진에어, 제주항공과 함께 릴레이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 필리핀 세부, 괌과 사이판, 발리와 하와이처럼 한국 여행객 선호도가 높은 휴양지가 전면에 배치됐다. 물가와 환율을 따져 휴가지를 고르는 분위기 속에서, 항공권 할인은 여행 결정을 앞당기는 가장 강한 요소가 되고 있다.
국내 여행 상품도 함께 마련됐다. ‘그랜드 조선 제주 & 힐스위트’는 라이브 한정 10% 할인 쿠폰과 함께 소개된다. 제주는 여름마다 가족여행과 커플 여행, 골프·휴양 수요가 동시에 몰리는 대표 목적지다. 고급 호텔과 리조트, 풀빌라, 이국적인 숙소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국내 호캉스 역시 해외여행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여행을 떠나지 않는 사람을 위한 여름 콘텐츠도 있다. 놀은 뮤지컬 ‘박열’과 ‘종의 기원’, ‘키크니 특별전’ 등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무더운 날씨에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여행 못지않은 여름 선택지가 된다. 낮에는 전시를 보고 저녁에는 공연장을 찾는 도심형 휴가도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의 특징은 여행과 문화 소비를 따로 보지 않는 데 있다. 항공권을 사고 숙소를 고르는 사람도, 공연장을 찾는 사람도 결국 여름의 시간을 더 특별하게 쓰고 싶다는 마음은 같다. 놀은 해외 휴양지, 제주 호캉스, 워터파크와 테마파크, 공연·전시까지 한 화면에서 연결하며 휴가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다음 달까지 이어지는 캠페인 기간 동안 여행과 공연·전시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올여름 휴가의 키워드는 멀리 떠나느냐보다 어떻게 잘 고르느냐다. 항공권 반값 쿠폰으로 해외 휴양지를 노려도 좋고, 제주 호텔에서 쉬어도 좋다. 공연장과 전시장으로 향하는 하루도 충분히 휴가가 된다. NOL의 여름 특가전은 여행과 문화 사이의 경계를 낮추며, 휴가를 아직 정하지 못한 이들에게 빠른 선택지를 던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