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서동휘 기자] 수도권 한복판에서 대관령의 시원한 바람과 평창의 청정 매력을 가득 담은 특별한 홍보전이 펼쳐진다. 평창의 맛과 멋을 무기로 수도권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지역을 살리는 든든한 동반자를 찾기 위한 뜨거운 여정이 시작된 것이다.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체험과 풍성한 혜택을 들고 찾아온 평창군의 부스는 벌써부터 고향을 사랑하는 방문객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있다.
평창군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리는 '2026 고향사랑기부 페스티벌(제11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대대적인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친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1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교류의 장이다.
군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킨텍스를 찾는 수많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평창만이 가진 고유의 관광 자원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제도 안내 리플릿과 함께 다양한 맞춤형 홍보물을 배부하며, 평창을 고향으로 둔 출향민뿐만 아니라 평창을 사랑하는 일반 여행객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오감 만족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평창군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농특산물로 만든 대표 답례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되며,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가 상시 운영된다. 현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평창의 깊은 맛에 감탄하며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이색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박람회 기간 중 평창군 부스에서 실제로 기부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는 평창오미자영농조합법인이 정성껏 만든 오미자숙성진액을 증정한다. 새콤달콤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특별 혜택을 더해 신규 기부자들의 발길을 붙잡고 참여율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평창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답례품과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히 돈을 기부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방 소멸을 막는 핵심 원동력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기부금은 향후 평창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된다.
전재준 평창군 세정과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 페스티벌은 수도권 시민들에게 평창군의 따뜻한 매력과 청정 자연이 키워낸 우수한 답례품들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박람회장을 찾는 많은 분들이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평창 발전을 이끌 든든한 동반자를 많이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고향을 돕는 따뜻한 한 걸음이 평창의 명품 답례품과 건강한 오미자 진액이라는 큰 행복으로 되돌아오는 기회다. 이번 주말 일산 킨텍스를 방문해 평창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고, 내 고향과 지역 사회를 살리는 가치 있는 기부 행렬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