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표준시
전국날씨날씨 불러오는 중…
2010.5~현재 · 누적 방문자 집계 중

이 기사를 다른 언어로 읽어보세요

트래블아이에서 저장한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역본을 언어별 주소로 불러옵니다.

여행상품

코타키나발루...“석양 보러 간다더니 예약 폭발”

클럽메드, 더현대 서울서 대규모 팝업

보르네오 신규 리조트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

최치선 기자
코타키나발루...“석양 보러 간다더니 예약 폭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적인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브랜드 클럽메드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들어서는 초대형 신규 리조트를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겨울 휴양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한복판에서 체험형 팝업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

 

코1.jpg
코타키나발로 선셋(사진=최치선 기자)

클럽메드는 29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월 16일 개장을 앞둔 ‘클럽메드 보르네오 코타키나발루’를 공개했다. 팝업 행사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신규 리조트의 콘셉트와 현지 분위기를 체험형 콘텐츠로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프랑스 전통 스포츠인 페탕크를 직접 체험하고 친환경 가방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주말에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토너먼트도 마련돼 휴양지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도심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진자료2].jpg
클럽메드, 더현대 서울서 대규모 팝업 개최(제공=클럽메드)

이번에 문을 여는 클럽메드 보르네오 코타키나발루는 클럽메드가 아시아 지역에서 약 30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리조트다. 말레이시아 사바주 쿠알라 페뉴 지역에 조성되는 이 리조트는 열대우림과 남중국해가 맞닿은 입지에 들어선다. 약 17헥타르 규모 부지에 400개 객실과 스위트룸, 3개의 수영장, 키즈클럽, 다양한 레스토랑과 레저시설을 갖춘 아시아 최대급 비치 리조트로 조성된다.

 

무엇보다 코타키나발루는 세계적인 석양 명소로 유명하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붉게 물드는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 덕분에 한국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휴양과 자연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으며 가족 단위 여행객뿐 아니라 커플과 친구 여행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신규 리조트 역시 단순한 휴식을 넘어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맹그로브 카약, 열대우림 트레킹, 해양 액티비티 등 보르네오의 생태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설계도 적용돼 아시아·태평양 지역 클럽메드 리조트 가운데 처음으로 친환경 인증 기준에 맞춰 건설되고 있다.

 

[사진자료1].jpg
클럽메드, 더현대 서울서 대규모 팝업 개최(제공=클럽메드)

이날 간담회에서 트리스타 리우 클럽메드 코리아 대표는 한국 시장의 성장세를 강조했다. 클럽메드 코리아는 2023년 이후 30% 이상 성장했으며 올해 겨울 시즌 예약률 역시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로벌 예약이 시작된 지 열흘 만에 한국은 전 세계 예약 기여도 3위를 기록했다. 눈길을 끄는 점은 자녀를 동반하지 않는 예약 비율도 28.1%에 달했다는 점이다. 가족 휴양지로 알려진 클럽메드가 최근에는 프리미엄 휴양과 자연 속 쉼을 찾는 성인 여행객들에게도 선택받고 있다는 의미다.

 

코타키나발루는 인천에서 직항 노선으로 이동할 수 있고 비행시간도 비교적 짧아 겨울철 동남아 휴양지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여기에 초대형 리조트 개장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올겨울 해외 휴양 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남중국해의 석양과 열대우림, 프리미엄 휴양이 결합된 보르네오 코타키나발루가 개장을 앞두고 한국 여행객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겨울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가 생기면서 해외 휴양지 경쟁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01.jpg
클럽메드 코타키나 발루 해변 (제공=클럽메드)

 

KEEP EXPLORING

이어서 읽을 여행기사

검색하거나 + 버튼을 눌러 같은 섹션의 기사를 계속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