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표준시
전국날씨날씨 불러오는 중…
2010.5~현재 · 누적 방문자 집계 중

이 기사를 다른 언어로 읽어보세요

트래블아이에서 저장한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역본을 언어별 주소로 불러옵니다.

라이프

대명소노그룹...그룹 사명 ‘소노트리니티그룹’으로 새 도약

호텔·리조트·항공 묶어 글로벌 하스피탈리티 기업 도약

김보라 기자
대명소노그룹...그룹 사명 ‘소노트리니티그룹’으로 새 도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명소노그룹이 그룹 사명을 ‘소노트리니티그룹’으로 바꾸고 글로벌 하스피탈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공식화했다. 새 이름은 호텔·리조트 브랜드 ‘소노’와 티웨이항공의 새로운 정체성인 ‘트리니티’를 결합한 것이다. 숙박 중심의 기존 사업을 넘어 여행, 항공,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 담겼다.

 

111.jpg
소노트리니티그룹 로고(제공=대명소노그룹)

소노는 국내 여행객에게 이미 익숙한 이름이다. 비발디파크, 델피노,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여수·거제·제주 등 전국 주요 관광지에 호텔과 리조트 브랜드를 구축해왔다. 여기에 항공 사업의 축이 더해지면서 여행의 동선은 한층 넓어졌다. 이동과 숙박, 휴식과 체험을 한 그룹 안에서 연결하는 구조가 마련된 셈이다.

 

새 슬로건은 ‘모든 여정에서 가족을 더 가깝게’다. 단순히 객실을 판매하는 기업이 아니라 가족의 이동, 머묾, 쉼, 추억을 설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가 읽힌다. 여행 산업이 개별 상품 판매에서 여정 전체를 묶는 방식으로 빠르게 바뀌는 상황에서, 소노트리니티그룹은 브랜드 통합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려 한다.

 

조직 변화도 함께 이뤄졌다. 계열사들은 최근 서울 마곡 통합 신사옥 ‘소노트리니티 커먼스’로 이전했다. 분산돼 있던 조직을 한 공간에 모아 협업 속도를 높이고, 호텔·리조트·항공·서비스 사업 간 시너지를 키우기 위한 기반이다. 이름만 바꾸는 개편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사업 구조까지 함께 정비하는 흐름이다.

 

서준혁 소노트리니티그룹 회장은 “이번 그룹 사명 변경은 각 영역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고, 하나의 이름으로 하나의 미래를 연결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소노트리니티그룹의 출범은 국내 관광·숙박 기업의 외형 확장을 넘어 여행 산업의 판이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리조트에서 쉬고, 항공으로 이동하고, 가족의 시간을 하나의 브랜드 안에서 이어가는 방식이다. 대명의 시간이 쌓아온 기반 위에 소노트리니티라는 새 이름이 올라섰다. 이제 관건은 그 이름이 실제 여행자의 여정 속에서 얼마나 자연스럽게 기억되느냐다.


 
 
 
 

KEEP EXPLORING

이어서 읽을 여행기사

검색하거나 + 버튼을 눌러 같은 섹션의 기사를 계속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