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5월의 부산 송도는 윤슬보다 반짝이는 가족들의 웃음소리로 채워질 전망이다.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배경으로 미식의 향연을 펼치는 윈덤 그랜드 부산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온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특별한 판을 깔았다. 단순히 먹는 즐거움을 넘어 아이들은 직접 요리하고 부모님은 기력을 보충하는 ‘체험형 효도’의 성지로 거듭나는 모양새다. 입이 즐거운 식사 뒤에 송도 해변을 배경으로 남기는 흑백 사진 한 장은 덤이다.
부산 송도해수욕장 초입에 위치한 윈덤 그랜드 부산의 올데이 다이닝 뷔페 \'더 브릿지(The Bridge)\'는 지역민들 사이에서도 바다와 식탁이 만나는 지점으로 입소문이 자아낸 곳이다.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행사는 그야말로 ‘전 세대 맞춤형’이다. 까다로운 일곱 살 아이부터 건강을 생각하는 일흔 살 부모님까지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운영되는 ‘어린이날 특선 키즈 뷔페’다. 이곳은 더 이상 단순한 식당이 아니다. ‘어린이 미식 놀이터’로 변신한 디저트 존은 아이들이 직접 요리사가 되어보는 참여형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고사리손으로 직접 핑거푸드를 만드는 ‘커스터마이징 존’과 컵케이크에 나만의 장식을 더하는 ‘디저트 존’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한다. 특히 솜사탕을 만들고 초콜릿 분수에 과일을 적시는 ‘액티비티 존’은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어린이날 당일 점심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상영과 함께 특별 선물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최고의 하루\'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부모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어버이날 감사 미식 뷔페’에 오롯이 담겼다. 호텔 셰프들이 엄선한 시그니처 메뉴들은 하나같이 기력을 보충해 주는 보양식 위주다.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해선 누룽지탕과 깊은 풍미의 약선 도가니탕은 어르신들의 입맛을 저격한다. 특히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즉석으로 구워내는 민물장어 양념구이는 이번 프로모션의 하이라이트다. 현장에서 굽는 장어의 고소한 향은 식욕을 자극하며 식사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5월 한 달 내내 이어지는 감성 이벤트도 놓칠 수 없다. 레스토랑 방문객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는 ‘흑백 사진관’은 디지털 시대에 오히려 더 귀해진 아날로그 감성을 건드린다.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수준 높은 식사를 즐긴 뒤,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찍은 사진을 그 자리에서 인화해 주는 서비스는 그 자체로 소중한 기록이 된다.
윈덤 그랜드 부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바다를 바라보며 맛있는 추억을 쌓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단순한 식사를 넘어 송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호텔 인근에는 송도 해상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가 즐비해 식사 전후로 연계 관광을 즐기기에도 최적의 입지다. 올 5월, 입맛은 돋우고 효도는 챙기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송도의 푸른 바다가 기다리는 윈덤 그랜드 부산으로 미식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수첩] 윈덤 그랜드 부산 ‘더 브릿지’ 알뜰 이용 팁
잠드는 송도: 호텔 내 객실은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한다. 투숙객은 인피니티 풀에서 송도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먹는 송도: 어린이날 특선 뷔페는 5월 1일~5일, 어버이날 보양 뷔페는 5월 8일~10일까지 한정 운영되니 날짜 확인이 필수다.
걷는 송도: 식사 후 호텔 정문을 나와 도보 5분이면 송도 구름산책로에 닿는다.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을 경험하며 소화를 돕기에 좋다.
즐기는 송도: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흑백 사진 인화 서비스는 무료이니 계산 전 잊지 말고 가족사진 한 장을 남겨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