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표준시
전국날씨날씨 불러오는 중…
2010.5~현재 · 누적 방문자 집계 중

이 기사를 다른 언어로 읽어보세요

트래블아이에서 저장한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역본을 언어별 주소로 불러옵니다.

라이프

경기관광공사, 관광스타트업에 최대 1억5000만원 지원

경기도 ‘2026 관광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모

창업 7년 이내 기업 대상…로컬 관광자원 활용 비즈니스 모델 발굴

김보라 기자
경기관광공사, 관광스타트업에 최대 1억5000만원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로컬 관광자원을 활용한 혁신 사업 발굴에 나선다. 양 기관은 ‘2026년 경기 관광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기반 콘텐츠를 사업화해 실제 시장과 연결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26022.png
2026 경기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포스터(제공=경기관광ㄱ오사)

 

 

최근 관광산업은 대형 관광지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생활 문화, 골목 상권을 결합한 ‘로컬 여행’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수도권 최대 광역 지자체인 경기도는 31개 시·군이 각기 다른 역사·생태·산업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험 무대가 넓다. 이를 민간의 창의적 기획과 결합해 경쟁력 있는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선정 기업에는 협약 체결 이후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기업 부담금 10% 이상을 별도로 매칭해야 하며, 사업비는 선금 50%, 최종 평가 후 잔금 50%로 나눠 지급된다. 단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 모델 수립 컨설팅, 베타버전 테스트 지원, 사업 고도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경기관광공사 SNS, 누리집, 보도자료 등 공식 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도 병행된다.

 

공모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국내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로, 업종 제한은 없다. 다만 경기도 로컬 관광 콘텐츠를 활용하지 않는 사업이나 유사 지원사업 중복 수혜 기업은 제외된다. 최종 선정 기업은 향후 여행상품 판매를 위해 관광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다. 세부 내용과 접수 방법은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성장 가능성과 시장성, 지역 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도내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고, 민간이 기획한 콘텐츠가 실제 시장과 연결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개발된 로컬 여행 플랫폼이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관광은 더 이상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체류와 소비, 경험을 아우르는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경기도의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자원을 디지털 플랫폼과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을지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KEEP EXPLORING

이어서 읽을 여행기사

검색하거나 + 버튼을 눌러 같은 섹션의 기사를 계속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