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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을 여는 비행…말레이시아항공, 2026년을 예약하다

‘Time for New Chapters’ 캠페인으로 만나는 조기 항공권

김보라 기자
새로운 장을 여는 비행…말레이시아항공, 2026년을 예약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여행은 언제나 새로운 장을 여는 일이다. **말레이시아항공**이 2026년을 앞두고 글로벌 캠페인 ‘Time for New Chapters’를 선보이며, 한 해의 여정을 미리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내놓았다. 휴양과 가족 방문, 인생의 중요한 순간, 비즈니스 출장까지 아우르는 이번 캠페인은 조기 예약 혜택과 확장된 노선, 강화된 기내 경험을 앞세워 여행의 시작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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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항공 특가(제공=말레이시아항공)

 

‘Time for New Chapters’는 2026년 1월 7일부터 20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여행 기간은 2026년 8월 31일까지 적용된다. 왕복 총액 기준 37만200원부터 시작하는 특별 요금은 장거리 여행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 상용 고객 프로그램인 Enrich 회원에게는 1월 6일부터 일부 특가 항공권 우선 구매 혜택과 추가 5% 할인도 제공된다. 캠페인 기간 중 신규 가입자 역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네트워크 확장이다. 퍼스와 몰디브, 발리 등 대표 휴양지는 물론,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거점으로 자매 항공사 **파이어플라이**와 연계해 세부, 시엠립, 크라비 등 동남아 인기 휴양지로의 접근성이 높아졌다. 장거리와 단거리, 휴양과 도시 여행을 한 여정 안에서 조합할 수 있는 구조다.

 

경유 일정도 여행의 일부로 확장된다. 말레이시아항공의 보너스 사이드 트립 프로그램은 쿠알라룸푸르를 단순한 환승지가 아니라 발견의 무대로 바꾼다. 문화적 깊이가 살아 있는 페낭, 청정 해변으로 유명한 랑카위 등은 경유만으로도 새로운 여행의 장면을 완성한다. 이는 ‘Visit Malaysia 2026’ 캠페인과 맞물려 말레이시아를 아시아 여행의 관문으로 각인시키는 전략이다.

 

기내 경험 역시 진화했다. 도쿄·발리·멜버른·시드니·오클랜드 노선에 투입되는 차세대 A330neo는 인체공학적 좌석과 대형 고해상도 스크린으로 비행의 피로를 줄인다. 일부 항공기에는 MHstudio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고, 전 좌석 등급에서 MHconnect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돼 비행 중 연결성도 강화됐다.

 

미식은 또 하나의 여행이다. 2026년 1월 한 달간 운영되는 ‘Best of Malaysia’ 기내식 프로그램은 말레이시아 각 주의 대표 음식을 순환 메뉴로 선보인다. 슬랑오르 지역의 다깅 스무르와 아얌 스무르를 나시 미냑과 함께 맛볼 수 있다. 1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Best of Asia’에서는 한국과 태국풍 요리를 포함한 아시아 대표 메뉴가 전 좌석 등급에 제공된다.


항공권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시간의 선택이다. 말레이시아항공의 ‘Time for New Chapters’는 2026년을 미리 펼쳐 보게 하는 제안이다. 모험과 휴식, 발견이 교차하는 여정의 첫 페이지를 넘길 준비는 이미 끝났다. 이제 남은 것은 목적지를 고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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