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필리핀 관광부가 연말 시즌을 맞아 서울에서 크리스마스 테마 쇼룸 이벤트를 열고 필리핀 특유의 따뜻한 휴양 매력을 알렸다. 관광부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울에 마련된 쇼룸 공간에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받아가세요’를 콘셉트로 한 체험형 행사를 진행하며 겨울 여행지로서 필리핀의 매력을 친근하게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남국의 여유와 따뜻함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쇼룸을 찾은 방문객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에서 필리핀 여행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QR 코드를 통해 관광부 뉴스레터 수신에 동의하고 이메일을 등록한 참가자에게 핫초코 음료가 제공돼,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이메일 등록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는 인천–마닐라 또는 인천–세부 왕복 항공권 1매가 증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업사이클링 키링 증정, 필리핀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캐리커처 체험 등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지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행사 현장에는 다이나믹 서울 & 보홀도 함께 참여했다. 세계적인 다이빙 여행지로 주목받는 보홀을 중심으로 한 다이빙 상품과 해양 액티비티에 대한 상담이 진행돼, 필리핀의 해양 관광 콘텐츠를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필리핀 관광부 한국지사장인 얼윈 발라네 박사는 직접 캐리커처 체험에 참여하며 행사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이번 행사는 필리핀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 즐거움을 서울 한복판에서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연말을 맞아 필리핀 여행에 대한 친근한 인상을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장식 속에서 진행된 이번 쇼룸 이벤트는 필리핀이 지닌 휴양지로서의 이미지를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낸 자리였다. 한 잔의 핫초코와 작은 선물, 그리고 여행 이야기로 채워진 이틀은 겨울 여행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남국의 따뜻한 선택지를 다시 한 번 떠올리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