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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하루를 바꾸는 집, 금왕에 들어서다

음성 금빛공감센터, 내년 2월 준공 앞두고 막바지 점검 총력

김보라 기자
농촌의 하루를 바꾸는 집, 금왕에 들어서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 주민 생활의 중심이 될 복합 커뮤니티 시설 ‘금빛공감센터’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음성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 중인 금빛공감센터의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공정 점검과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생활편의와 가족복지, 청소년 활동 기능을 한데 모은 이 공간은 금왕읍 일상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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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빛공감센터’ 내년 2월 준공 앞두고 막바지 점검 ‘총력(제공=음성군)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26일 금빛공감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주요 공정별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내부 시설 품질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됐다. 군은 준공 이후 주민들이 장기간 이용하게 될 시설인 만큼 마감 완성도와 안전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있다.

 

금빛공감센터는 총사업비 249억 원을 투입해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조성되는 연면적 4,772.2㎡,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시설이다. 그동안 금왕읍에 분산돼 있던 생활·복지·청소년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해 주민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

 

층별 공간 구성도 실생활 중심으로 설계됐다. 1층에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공공목욕탕과 카페가 들어선다. 일상적인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읍내 생활 인프라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맡는다. 2층에는 가족 상담과 돌봄 프로그램 운영실, 생활체육과 여가 공간이 마련돼 가족 단위 이용객의 발길이 잦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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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준공 앞두고 막바지 점검 ‘총력\'(금빛공감센터 내 목욕탕)(제공=음성군)

 

3층과 4층에는 청소년센터가 들어선다. 학습과 동아리 활동은 물론 진로·학습 지원, 상담,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전용 활동 거점으로 기능하게 된다. 군은 청소년들이 방과 후와 주말에도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당초 지난해 말로 예정됐던 준공 시점은 2026년 2월 25일로 조정됐다. 군은 마감 공사의 정밀도를 높이고 시설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일정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준공 이후에는 내부 점검과 시범 운영을 거쳐 공공목욕탕과 카페, 가족센터, 청소년센터, 탁구장 등 주요 시설을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금빛공감센터는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상징적인 거점이자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이라며 “준공이 다소 늦춰졌지만, 그만큼 안전과 완성도를 꼼꼼히 챙겨 안정적인 운영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금왕읍 한복판에 들어설 이 복합 공간이 일상과 여가, 배움이 만나는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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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공감센터’ 내년 2월 준공 앞두고 막바지 점검 ‘총력\'(제공=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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