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음성군이 생활문화 거점으로 조성 중인 ‘금빛공감센터’가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마지막 공정 점검에 들어갔다. 공사 현장을 직접 살피며 안전과 완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다.
음성군이 금빛공감센터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현장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최근 관계 공무원과 시공·감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 현장을 찾아 주요 시설과 마감 상태, 안전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내년 2월 준공이라는 목표 시점을 지키는 동시에, 개관 이후 실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한 점검이다.
현장에서는 내부 공간 구성과 동선, 설비 설치 상태를 중심으로 세밀한 확인이 이뤄졌다. 사진 속에서 헬멧을 착용한 관계자들이 도면을 들고 구조물과 시설 배치를 점검하는 모습은 공정 관리의 긴장감을 그대로 보여준다. 특히 이용자 안전과 직결되는 마감 품질, 배수·전기·환기 설비 등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금빛공감센터는 음성군이 추진해 온 생활문화 기반 확충 사업의 핵심 시설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소통을 누릴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단순한 공공건축물이 아니라,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공감의 장’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개관 이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형 운영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정 일정 관리도 함께 논의됐다. 겨울철 공사 여건을 고려한 안전 대책과 함께, 준공 이후 시범 운영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미리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군은 남은 기간 동안 반복 점검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개관 시점에 맞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금빛공감센터는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문화 공간이 될 시설인 만큼, 작은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겠다”며 “내년 2월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안전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이어지는 꼼꼼한 점검은 금빛공감센터가 지역의 새로운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기 위한 준비 과정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