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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까지 챙긴 여정!”... 청양 청소년들, 보드게임부터 드론까지 도전

청양군청소년재단, ‘마스터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30여 명의 청소년 성장과 진로 탐색 지원

문소지 기자
“자격증까지 챙긴 여정!”... 청양 청소년들, 보드게임부터 드론까지 도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이 8월부터 약 4개월간 운영한 ‘마스터 챌린지’ 프로그램이 최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과정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이라는 목표까지 포함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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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놀이에서 도전으로! ‘마스터 챌린지’ 성료(제공=청양군)

 

청양군의 ‘마스터 챌린지’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의 기존 체험 콘텐츠를 한 단계 끌어올린 심화 과정이다. 보드게임과 드론 활동에 기반을 두고, 초등학생은 ‘청소년보드게임전문가 2급’, 중학생은 ‘무인동력비행장치(드론) 4종 자격증’을 목표로 삼았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강점은 놀이와 학습, 진로를 연결했다는 점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단순한 게임이나 비행 조작 체험을 넘어, 자격증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향해 학습하고 도전했다. 그 결과, 많은 학생이 실제로 자격증을 획득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격증이라는 목표가 있어서 수업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거나 “노력 끝에 자격증을 따니 뿌듯함과 자신감이 생겼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체험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자기 주도적인 목표 설정과 성취 경험으로 이어졌다.

 

청소년문화의집 이영미 관장은 “자격증 취득은 청소년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중요한 성장의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기개발과 진로 탐색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의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2에 따라 운영되는 공공 서비스로, 지역 내 초등 4~6학년과 중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주중 체험 활동, 주말 프로그램, 생활관리 등을 제공한다. 이는 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이번 ‘마스터 챌린지’처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은 드문 형태다. 청양군은 이 기획을 통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질적 역량 강화와 자기 주도적 성장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청양군청소년재단은 향후에도 비슷한 심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음악, 예술, 코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이 자신만의 스킬을 쌓고, 이를 진로나 여가로 연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청양의 청소년들이 보드게임과 드론이라는 ‘놀이 기회’ 위에 자격증이라는 실질적 성취를 쌓아가는 모습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깊은 성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도전해 본 경험은 진로를 고민하는 또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확대돼 더 많은 청소년이 ‘도전+성장+자신감’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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