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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환경교육 ‘레벨업’…2급 전문가 양성기관 공식 지정

시흥에코센터, 2026년부터 2·3급 교육과정 병행 운영

김보라 기자
시흥, 환경교육 ‘레벨업’…2급 전문가 양성기관 공식 지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가 시흥에코센터를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최종 지정받으며 수도권 유일의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지정은 시흥시의 체계적 환경교육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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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코센터 전경(제공=시흥시)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근거한 국가 전문자격 과정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진행, 분석, 평가를 담당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2025년 신규 지정된 기관은 시흥에코센터와 경상남도환경재단으로, 지정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간이다. 기존 광덕산환경교육센터를 포함하면 전국에서 2급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총 3곳이 운영된다.


시흥에코센터는 그동안 3급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기초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해 왔다. 이번 2급 지정으로 2026년부터는 2·3급 교육과정을 동시에 운영하며 단계별 전문 인력 육성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환경교육 도시로서 위상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2급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시흥시의 환경교육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환경교육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시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최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를 확대해 왔다. 기후 위기 대응, 에너지 절약, 생태 보전 등 실천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환경 캠프, 지역 주민 대상 강좌, 체험형 전시 등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2급 지정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시흥시와 시흥에코센터는 향후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내 환경 전문가를 꾸준히 배출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2급 양성과정 수료자는 향후 환경교육 관련 기관과 공공기관, NGO 등에서 활동할 수 있어, 환경 분야 인재 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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