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 Inc.)이 글로벌 직장 문화 평가기관 Great Place to Work®(GPTW)가 발표한 ‘2025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과 함께 밀레니얼, 시니어, 여성 워킹맘 등 총 3개 특별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며, 다양한 세대와 직군이 공감하는 조직문화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는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대표가 ‘대한민국 일터를 빛낸 위대한 CEO’, 신봉권 인사 상무가 ‘GPTW 탁월한 공헌상’을 수상해, 기업과 리더십 전반에서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GPTW 인증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180여 개 국가에서 동일 기준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일터문화 평가 제도다. 직원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신뢰도와 만족도를 기반으로 평가가 이뤄지며, 조직문화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국제적 지표로 꼽힌다. 올해 Certification Nation Day를 맞아 발표된 결과에서 메리어트는 전 세대 직원으로부터 폭넓은 긍정 평가를 획득하며 높은 신뢰 수준을 보여줬다.
특히 메리어트는 ‘2025 직원 경험 신뢰 지수(Employee Experience–Trust Index)’ 평가에서도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조직 내 신뢰 형성, 공정성, 상호 존중, 일과 성장의 균형 등에서 강점을 보였다는 의미다. 실제로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시니어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등 여러 특별 부문에서의 수상은 ‘모두가 만족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메리어트의 조직문화 전략이 실질적 성과를 낳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인증은 메리어트가 오래전부터 강조해온 핵심 가치를 구현한 결과다. 메리어트는 창립 직후부터 ‘사람을 최우선으로’(Put People First)를 기업 철학으로 유지해 왔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직원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egin, Belong, Become 프로그램을 비롯해 Voyager 매니저 육성 과정, 글로벌 커리어 순환 기회, 온라인 학습 플랫폼 등은 직원이 기업 안에서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체계적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직원 의견(Voice) 반영 시스템, 공정대우 원칙, 오픈 도어 정책을 운영해 다양한 의견이 조직 개선에 실제 반영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유연 근무제, 출산·육아 지원 등 가족친화 제도, 성과 기반 보상 체계, 전 세계 메리어트 호텔 할인 혜택 등 실질적 복지 프로그램도 강화해왔다. 이러한 제도가 더해지며 직원 만족도와 기업 신뢰도가 자연스럽게 높게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이번 수상은 올해 들어 국내외에서 이어진 성과의 연장선에 있다. 지난 9월 GPTW가 발표한 ‘2025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기업 부문에서 메리어트는 3위에 올랐고, 한국 지사 역시 올해 2월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25위에 이름을 올리며 총 6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2025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메리어트의 글로벌 스탠다드 조직문화가 한국 시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세대와 직군을 초월해 구성원이 신뢰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리어 성장 기회와 복지 정책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직장 문화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143개 국가 및 지역에서 9,700여 개의 호텔을 운영하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 리츠칼튼, JW 메리어트, 쉐라톤 등 30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38개 호텔을 운영하며 업계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