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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A+ 등급 획득… 첫 도전서 최고 평가

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A+ 등급 획득… 첫 도전서 최고 평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공식적으로 평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가 A+ 등급을 획득하며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제도는 기관의 ESG 경영 수행도를 평가하는 대표적 공공 인증으로, 공사는 올해 첫 참여임에도 최고 수준의 등급을 거머쥐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기관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체계성, 성과, 지속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환경(E) ▲사회(S) ▲투명경영(G) 등 3개 영역, 총 7개 세부 분야로 구성된 평가 지표를 기반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각 항목은 5단계 수준으로 구분되며, 공사는 모든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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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투명경영 분야에서는 만점을 기록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성을 확고히 입증했다. 정보공개 실적과 공시 품질 관리, 의사결정의 투명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공사의 ESG 경영 체계가 내부 관리뿐 아니라 대외적인 공공성과 투명성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공사는 본연의 업역인 ‘관광’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 혜택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왔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여행 프로그램 운영, 지역축제 활성화 지원,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지원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충족하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취약계층 여행 프로그램의 경우, 이동과 비용 문제로 관광 활동이 제한됐던 이들에게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지역축제 지원 사업은 지방 소멸 위기 지역의 관광 경쟁력 강화와 현지 경제 순환 구조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추진 중인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은 지역 정착률 제고와 관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혁신 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사가 올해 첫 도전에서 A+ 등급을 받은 것은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조직 전반의 ESG 기반 정책이 충분히 제도화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이번 인증은 향후 ESG 경영 전략 추진의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한편, 공사는 오는 25일 열리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신규 인정기관 대표 자격으로 인정패를 수여받는다. 이는 최초 도전 기관 중 최우수 평가를 받은 사례에 해당하며, 공사가 지역사회공헌 선도 기관으로 자리 잡았음을 상징한다.


서영충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사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을 통해 지역을 살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A+ 등급 획득은 공사가 추진 중인 사회적 가치 중심 경영의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자, 향후 지역사회 협력 모델을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공식 평가하는 제도로, ▲ESG경영 실천 수준 ▲비영리단체와의 협력 ▲사회공헌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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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제공=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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