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표준시
전국날씨날씨 불러오는 중…
2010.5~현재 · 누적 방문자 집계 중

이 기사를 다른 언어로 읽어보세요

트래블아이에서 저장한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역본을 언어별 주소로 불러옵니다.

뉴스

서울관광재단, ‘여가친화경영 기관’ 2회 연속 인증

엄격한 재심의 통과… 2028년까지 여가친화경영 기관 자격 유지

독서휴가·유연근무·모성보호 강화 등 근로자 중심 복지체계 높은 평가

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 ‘여가친화경영 기관’ 2회 연속 인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일·생활 균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공공기관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행복한 직장 문화’ 확산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34.jpg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기획경영본부장이 인증식에 참석했다.(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근로자 여가 활성화를 지원하는 ‘2025년 여가친화경영 기관’ 인증에서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가친화경영 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춘 기관과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서울관광재단은 2022년 서울시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최초로 여가친화경영 기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올해 인증 기간 만료에 따라 진행된 재심의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는 공공기관 가운데에서도 드문 성과로, 재단의 지속적인 조직문화 혁신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번 재인증 과정은 상당히 까다롭게 진행됐다. 심의 절차는 기본 서면 심사뿐 아니라 최고경영자(CEO) 인터뷰, 근로자 대상 설문조사, 면접조사 등 다각적인 평가 방식이 적용됐다. 평가위원회는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재단의 체계적인 노력,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 운영의 실효성, 조직 전반에 자리 잡은 여가친화적 가치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3년 동안 여가친화경영 기관으로서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적극 도입·운영해 왔다. 대표적으로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재충전 시간을 보장하기 위한 독서 휴가 제도, 근로자가 필요에 따라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 단위 연차 제도, 일과 삶의 리듬을 맞추는 유연근무제가 있다.


여기에 모성보호제도 강화를 통해 임신·출산·육아 과정의 부담을 줄이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여가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며 조직 안팎으로 여가 친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도 힘써 왔다. 이러한 실질적인 제도 운영은 구성원의 직무 만족도와 조직 몰입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기획경영본부장은 “2회 연속 여가친화경영 인증은 재단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직원의 행복이 곧 서울 관광의 경쟁력이라는 믿음 아래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친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휴식이 곧 생산성’이라는 조직 철학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서울 관광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사람 중심 행정’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EEP EXPLORING

이어서 읽을 여행기사

검색하거나 + 버튼을 눌러 같은 섹션의 기사를 계속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