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메가쇼 2025 시즌2’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국내 최대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속에서 겨울 제주여행 콘텐츠와 지역 관광기념품을 소개하며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쇼는 생활·식품·뷰티·리빙 트렌드를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소비재 박람회다. 올해 시즌2에는 약 1,200여 개 기관·업체가 참여하고 1,50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주최 측은 4일간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제주관광홍보관의 노출 효과 역시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관광협회는 지난해 수원에서 열린 메가쇼를 통해 탐나오 신규 회원 2,000명 이상을 유치하며 높은 홍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겨울철 제주여행의 매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제28회 제주도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27·28회 수상업체 6곳의 현장 판매를 지원한다. 감성 키링·동백꽃 디자인 인형·마그넷 등 MZ세대 감성 상품부터 감귤 그래놀라, 표고버섯 분말 등 주부층이 선호하는 제주산 농특산품까지 구성해 폭넓은 관람객층을 겨냥한다.
홍보관에서는 탐나오 신규 회원 유치와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를 진행해 제주여행 플랫폼 접근성을 확대하고, 제주방문 유형별 단체관광객 대상 탐나는전 지원 정책, 제주 우수관광사업체 소개, 제주시티투어버스 안내 등 제주 현지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도 적극 홍보한다.
겨울 제주의 대표 즐길거리인 동백꽃 관광 콘텐츠도 주목할 만하다. ‘제주 동백꽃 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관광협회는 ESG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프로젝트 줍젠(줍기+제주)’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탐나오 10주년 기념 프로모션, 수도권 언론 대상 제주관광설명회 등을 통해 겨울철 줄어드는 관광 수요를 메가쇼 참가 효과와 연계해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올해 제주 방문 내국인 관광객이 이달 중 1,0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라며 “겨울 비수기 대비 홍보를 강화해 제주여행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제주관광홍보관은 메가쇼의 소비 트렌드를 제주만의 여행 감성과 연결하며 관람객에게 ‘제주를 미리 즐기는 경험’을 제공한다. 겨울 제주로 떠나는 계절 여행의 영감이 필요한 이들에게, 이번 박람회는 작은 프리뷰가 되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