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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즐거움까지 챙긴 도시공사, ‘노사 웨이’로 바꾸다

안양도시공사,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으로 상생 문화 실현

김보라 기자
일하는 즐거움까지 챙긴 도시공사, ‘노사 웨이’로 바꾸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안양도시공사가 내부 노사 협력 문화와 지속 가능한 소통·상생 활동을 바탕으로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최고경영자와 근로자 대표의 리더십, 노사 관계의 성숙도, 만족도 및 무분규 기간 등이 객관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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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 주관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제공=안양시)

 

공사는 꾸준히 정례적 노사협의와 현장 중심의 개선활동을 통해 합리적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확립해 왔다. 사장 및 노동조합은 공동으로 직원 복지 강화, 안전환경 마련, 일·가정 균형 지원 등 실질적 개선과제를 추진한다.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2일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노사관계 리더십, 성숙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최고경영자와 근로자 대표가 협력하여 노사문화를 이끄는가, 노사 관계가 얼마나 성숙되어 있는가, 그리고 무분규 노사관계 유지 및 노동자 만족도가 어느 정도인가 등이 고려된다.

 

공사는 노동조합과의 협의를 정례화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활동을 지속해 왔다. 투명한 의사소통을 위해 경영진과 노조 대표가 정기적으로 만나 공동의제를 설정하고, 조합원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에 대해 공사 관계자는 “노사협의체 운영의 내실화, 직원 복지와 안전 강화, 일·가정 균형 지원 등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설명했다.

 

사장인 김경수 씨는 “이번 인증은 공사를 위해 묵묵히 일해주신 직원들과 노동조합의 협력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공정한 근로환경을 만들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사로 거듭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와 정부는 노사 상생 문화가 단순한 노무관리 차원을 넘어 조직 경쟁력 확보의 핵심요인이 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상생형 노사문화는 기업 이미지와 내부 만족도는 물론 서비스 품질과도 직결된다는 분석이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노사협의체의 운영을 더욱 실효성 있게 다듬고, 직원 복지·안전 강화 및 일·가정 균형 지원 등 실질적 개선과제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서비스 기관인 안양도시공사의 이번 인증은 단순한 ‘무분규 유지’가 아닌, 조직 내부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선언이다. 노동자와 경영진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 구조가 더욱 뿌리내릴 때,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은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다. 앞으로 안양도시공사가 만들어갈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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