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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수능 치른 대입 수험생에 체육시설 무료 이용 이벤트

김보라 기자
안양도시공사, 수능 치른 대입 수험생에 체육시설 무료 이용 이벤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쳤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경기도 안양시에서 수험생활을 마친 대입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풀 리셋’ 기회가 열린다.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수영장·빙상장·볼링장 등 시설을 수험표 지참 시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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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장(제공=안양시)

 

안양시의 대표 공공기관인 안양도시공사는 2026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기 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그간 긴장 속에서 쌓인 피로를 운동과 체험으로 풀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15일부터 시작해 1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본인 사진이 부착된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으로, 안양종합운동장 수영장·호계복합청사 수영장·호현복합청사 수영장을 포함해 빙상장과 호계체육관 볼링장까지 총 5개 체육시설이 무료 개방된다. 이용 시간 및 준비물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치열했던 수험생활 → 여가·건강 회복’이라는 관계 설정이다. 안양도시공사의 김경수 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능 준비로 심신이 지친 수험생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으로 힐링하고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길 바란다”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영장에서는 물살을 가르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역동적인 운동이, 빙상장에서는 조용히 호흡하며 아이스 위를 활주하는 색다른 체험이 제공된다. 볼링장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레저 공간으로,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하는 슈팅타임으로 제격이다. 이처럼 다양한 선택지는 수험생들의 다양한 회복 욕구에 부응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무료 이용’이라는 틀을 넘어 지역 체육시설과 수험생 간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든다. 학업 중심의 하루를 보냈던 청년들이 지역 내 여가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며, 향후 지역생활체육이나 문화 활동으로의 전환 가능성도 엿보인다.

 

입장 절차도 간단하다. 수험표 지참 후 해당 시설에 방문하면 되며, 정확한 이용 시간과 준비물(수영복·슬리퍼·볼링화 등)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확인이 필수다. 


시험지와 함께 긴장이 내려간 순간, 이제는 스스로에게 선물을 줄 시간이다. 안양이라는 공간에서 수영·빙상·볼링 중 하나를 골라 몸을 움직이고, 친구와 함께 웃고, 자신을 격려해보자. 시험이라는 문을 닫고, 새롭게 여는 여가의 문이 열렸다. 한 달간의 무료 체육시설 이용 이벤트는 단지 이용권이 아니라 ‘휴식과 재도약’의 장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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