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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공예파티 열린다! 안성에서 장인의 손길과 세계가 만나는 3일간

경기 안성, ‘6070 추억의 거리’에서 국제 공예 페스티벌로 전통과 글로벌이 교차

김보라 기자
핫한 공예파티 열린다! 안성에서 장인의 손길과 세계가 만나는 3일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안성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장기로 74번길 일대 ‘6070 추억의 거리’에서 ‘장인의 손길, 전통과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한 안성문화장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일상 공간들을 전시·체험·공연장으로 재구성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고품격 문화를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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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공예페스티벌포스터(제공=안성시)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공예가들의 협업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체험·공연이 어우러지는 장이다. 특히 일본 가마쿠라와 중국 마카오를 포함해 프랑스, 에스토니아 등 해외 장인들이 초청돼 안성의 지역 장인들과 지난 8월부터 준비해온 공동 작품이 첫 선을 보인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문화장인 협업 전시 ▲해외 공예가 전시 ▲안성문화장인 전시 ▲국내 공예가 전시 ▲아트굿즈 공모전 선정작 전시 등이 마련돼 있으며, 전문 도슨트가 작품 해설을 진행해 관람 경험을 풍성하게 만든다.

체험·공연 콘텐츠도 눈에 띈다. 안성문화장인의 직접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 중국 전통 악기 연주와 용춤, 안성 청년 밴드 버스킹, 한·중·일 3국의 공예·음식문화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골목식탁과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프로그램으로 골목상권과 연계된 문화 소비도 가능하다. 

또한 문화창작플랫폼을 통해 안성문화장인들의 작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스탬프 투어 및 SNS 팔로워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여행객의 즐거움을 더한다. 전시 도슨트 및 공예 체험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전통과 세계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문화적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이 열리는 ‘6070 추억의 거리’는 과거의 골목과 상점들이 남아 있는 공간으로, 일상 속에서 문화적 변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여행 놀이터를 제공한다. 안성시는 이 행사를 통해 지역 공예인의 창작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고, 전통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문화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3일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히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여행자와 지역이 함께 교감하고 만들어가는 문화여행의 장이다. 전통이 머무는 골목을 따라 걷고, 세계 장인의 손길을 가까이서 보고, 직접 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이 경험은 안성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공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나 새로운 여행 감각을 찾는 이들에게 이번 페스티벌은 놓치지 말아야 할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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