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도심 숙박·체험형 트렌드를 선도하는 L7 호텔 바이 롯데이 10월 22일 국내 대표 스낵 브랜드 빼빼로와 글로벌 K-팝 그룹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와의 협업 팝업을 공식 발표했다. ‘서울 여행’이라는 테마 아래 설계된 이 팝업은 10월 28일까지 홍대점에서, 이어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명동점에서 운영되며 체류형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팝업의 콘셉트는 ‘빼빼로 스테이션(PEPERO STATION)’. 서울이라는 도시 배경 속에서 빼빼로와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함께 떠나는 여행을 상상하며 공간이 구성됐다.
공간 구성은 크게 세 가지다. 하나는 ‘SKZ 온팩 디스플레이존’으로, 빼빼로 패키지와 스트레이 키즈 이미지가 교차하는 전시대가 설치돼 있다. 또 ‘포토존’에서는 빼빼로 패키지 형태 전시대, 스트레이 키즈 등신대, 포토백월 등을 통해 즉각적인 SNS 공유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SNS 인증 이벤트’ 코너가 마련돼 방문객이 체험하고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L7 홍대와 명동은 국내외 관광객이 집중되는 대표 지역으로, 젊고 트렌디한 호텔 이미지를 갖춘 L7 브랜드와 빼빼로의 친숙하고 활기찬 이미지, 그리고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팬층이 결합되면서 ‘체류 경험’의 가치를 확장시키는 기획으로 해석된다. 호텔 측 관계자는 “글로벌 K-컬처 팬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체류형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명동점에서는 10월 30일까지 커피 브랜드 newmix와의 콜라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체크인 시 ‘newmix 커피 웰컴 패키지(오리지널 맛, 바나나맛우유 맛)’가 제공되며, 한층 더 특별한 방문 가치를 더하고 있다.
관광 측면에서도 이번 팝업은 흥미롭다. 숙박이나 외출을 위해 찾은 도심 호텔 안에서, 단순히 머무르는 것을 넘어 한정형 체험과 함께 SNS 공유 가능한 공간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K-팝 팬이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소비자에게는 ‘올인원’ 체류형 여행지로 기능할 여지가 있다. 방문객은 홍대나 명동이라는 도시의 활기를 느끼면서, 공간 곳곳에 배치된 브랜드 요소와 포토 스팟을 따라 ‘체험형 도심 여행 루트’를 자연스럽게 완성하게 된다.
또한 팝업 스케줄이 두 지점으로 나눠 운영됨으로써 ‘홍대 vs 명동’이라는 도심 라이프스타일 선택지도 제시된다. 각 지점의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기에, 하루나 이틀짜리 서울 여행 일정 속에서 팝업 방문을 옵션으로 추가하는 것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
서울 도심 속 L7 홍대와 명동에서 펼쳐지는 ‘빼빼로×스트레이 키즈’ 팝업은 단순한 체험 이상이다. 숙박, 브랜드 체험, SNS 공유가 하나로 연결된 복합 여행 콘텐츠로서, 머무르는 공간 자체가 여행의 일부가 된다. 도심에서 특별한 하루를 계획 중이라면, 이 팝업 체험을 체크리스트에 담아보길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