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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감성 충만한 축제의 재발견, ‘명작 페스티벌’ 현장 속으로

열기도 두 배! 개막 2일차 누적 관람객 12만7천명 돌파

농산물 체험부터 전국 가요쇼까지 풍성한 축제의 현장

김보라 기자
가을 감성 충만한 축제의 재발견, ‘명작 페스티벌’ 현장 속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9월 25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 뒤, 개막 2일차까지 누적 방문객이 약 12만 7500명을 기록하며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약 6만 7,000명 대비 90.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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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명작페스티벌 3일차…타임세일 성황, CJB 가요쇼로 열기 최고조(제공=음성군)

 

축제 3일차인 27일, 명작장터와 공연 무대는 축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오전부터 명작장터에서는 농산물 시식 행사가 열려 음성의 대표 특산물들을 방문객이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었다. 이후 이어진 타임세일 행사에서는 고추, 쌀, 인삼 등 농산물이 한정 수량으로 특별 할인 판매되자 긴 줄이 이어졌고, 준비된 물량은 곧바로 매진됐다.

 

저녁 7시에는 주 무대에서 CJB 전국 TOP10 가요쇼가 열렸다. 김연자, 손빈아, 나상도, 정서주, 박상철, 현숙 등 국내 정상급 가수 총 14팀이 무대를 장악했다. 이 공연은 CJB 방송을 통해 녹화되어 전국에 송출될 예정으로, 음성의 열기와 현장감을 전국에 전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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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명작페스티벌 3일차…타임세일 성황, CJB 가요쇼로 열기 최고조(제공=음성군)

 

축제의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다문화 공연, 글로벌 장기자랑,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글로벌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폐막식에서는 농산물 품평회 시상식과 함께 뮤지컬 배우 차지연, 울랄라세션의 공연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장 입구부터 장터, 무대, 체험 부스까지 사람들로 북적였다. 특히 오전 명작장터의 시식 코너는 방문객 호응이 대단했다. 음성청결고추로 만든 고추부각, 햅쌀 가래떡, 인삼즙, 수삼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들이 준비되었고, 방문객들은 단순히 구경하는 걸 넘어 직접 먹고 느끼는 경험을 즐겼다.

 

이후 진행된 타임세일 행사에서는 농산물 특가 판매가 이루어졌다. 쌀·과수·고추·인삼 등 인기 품목들이 단숨에 동나면서 소비 분위기가 절정에 다다랐다.

 

저녁 무대에서는 화려한 라인업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현장 분위기는 물론이고, 방송 송출을 앞둔 공연이라는 점이 관객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할 28일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외국인 주민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다문화 공연, 글로벌 장기자랑, 운동회 등으로 화합의 무대를 만들고, 폐막식에서는 농산물 품평회 시상과 더불어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셋째 날 판매촉진 행사와 대형 공연 덕분에 축제의 열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다”며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의 감성과 농업, 문화가 어우러진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축제가 단순한 즐거움이 아닌 지역의 자원을 드러내고 공동체를 잇는 장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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