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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 제대로! 부산 송도비치 호텔 가을 미식 대폭발

송도 키친 가을 미식 한상, 전복·꽃게·버섯 요리부터 랍스터까지

김보라 기자
가심비 제대로! 부산 송도비치 호텔 가을 미식 대폭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송도비치 호텔의 레스토랑 송도 키친이 단풍이 물드는 가을을 맞아 ‘Autumn into Flavor’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제철 식재료와 지역 특산물을 살린 메뉴 구성부터 감성과 맛을 동시에 잡는 고급 요리, 그리고 누구나 시도해볼 만한 랍스터 이벤트까지 포함한 이번 프로모션은 음식과 분위기 모두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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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의 가을 미식 프로모션 메뉴(제공=메리어트)

 

가을의 첫바람이 부는 요즘, 식당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접시에 담으려는 움직임이 도드라진다. 페어필드 부산 송도비치의 송도 키친은 청정 남해산 전복, 갓 잡은 꽃게, 제철 버섯 등 지역 및 계절 식재료를 사용한 신메뉴들을 발표하며 손님을 유혹한다. 그중 남해 전복 내장과 크림 소스, 한국의 젓갈맛인 추젓을 곁들인 ‘남해 전복 게우장 리조또’, 속 꽉 찬 수게를 고추장과 토마토로 끓여낸 비스큐 소스에 크림을 더한 ‘제철 꽃게 고추장 로제 파스타’, 다진 고기와 야채를 넣고 오래 끓인 라구 소스에 가을 버섯을 듬뿍 넣어 겹겹이 쌓아 오븐에 구워낸 ‘라구 버섯 라자냐’ 등이 시선을 끈다. 각 요리 가격은 약 2만 4천900원 선이다. 

 

특히 눈에 띄는 건(것은) 랍스터 프로모션이다. 무려 1파운드(약 450g)의 랍스터를 반으로 잘라 찌고 구워내는 ‘더블 쿠킹’ 방식으로 조리해 감자튀김을 곁들인 메뉴가 단돈 1만4천 원(약 10달러)에 제공된다. 단, 메인 메뉴 주문 시에만 단독 주문이 가능하며, 테이블 인원에 따른 제한이 있다. 

 

또한 평일 디너 예약 고객에게는 한국 전통주 막걸리를 활용한 칵테일을 식전주로 제공하고, 생맥주 1+1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송도 키친은 바다 조망이 뛰어난 22층에 위치해 있고, 호텔 숙박 고객은 물론 외부 방문객도 이용 가능하다. 런치는 12:00~14:30(라스트 오더 14:00), 디너는 17:00~22:00(라스트 오더 21:30) 운영한다.

 

호텔 측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손님들이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경험을 찾고 있다”며 “로컬 식재료를 적극 활용하고 가격은 조율하여 호텔 다이닝의 품격을 유지하되 부담을 낮추려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생산자와의 상생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도의 바닷바람과 가을 노을 아래, 좋은 재료와 기분 좋은 가격으로 채워진 식탁이 펼쳐지고 있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식사를 넘어, 맛과 분위기, 계절감까지 한 끗 차이로 살린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Autumn into Flavor’는 꽤 매력적인 선택이다. 올가을 부산 여행 계획이 있다면 송도비치에서 이런 미식 한 끼도 일정에 넣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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