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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진입로 따라 시흥갯골축제, 오감 충전 생태 놀이터

제20회 시흥갯골생태공원 생태·문화 퍼레이드 9월 26~28일

최치선 기자
새 단장 진입로 따라 시흥갯골축제, 오감 충전 생태 놀이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 진입로 정비 공사를 완료하고, 제20회 시흥갯골축제(9월 26~28일)를 앞두고 새롭게 단장된 길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노후 시설 개선 및 보행 환경 정비로 안전과 쾌적성이 높아진 약 680m 구간이 축제의 풍성한 프로그램과 어우러져, 생태 체험과 문화 공연이 가득한 주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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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생태공원 진입로(제공=시흥시)

 

갯골생태공원 입구 정비 구간은 연성1교차로부터 시작하여 공원 진입로 약 680m다. 공사는 노후 안전 펜스 전면 교체, 보도블록 및 경계석 교체, 자전거도로 아스팔트 포장 등이 포함되며, 두 달간의 작업 끝에 완성됐다. 예산은 약 10억 3,300만 원이 투입되었고,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과 시비 5억 3,300만 원이 분담했다.

 

새 단장된 진입로를 따라 펼쳐지는 시흥갯골축제는 생태 체험, 공연, 문화, 예술, 야간 프로그램 등이 생태공원과 인근 지역에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갯골 우드 페인팅, 갯골 요가, 갯골 느린우체국, 갯골 전국미술대회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 플리마켓과 생태 예술 공연, 에코 투어 등이 포함된 특별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갯골 걸어갈지도, 지속가능성 모니터링 등 친환경 프로그램도 마련돼 생태적 가치 체험이 가능하다.

 

축제 장소는 갯골생태공원 중심이며 체험 및 공연 무대들이 공원 곳곳에 배치된다. 방문객들은 새로 정비된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보다 편안하게 공원 내 이동하며, 낮에는 생태 속 체험 놀이와 미술, 밤에는 야간 공연과 빛, 소리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가을의 갯골을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비된 진입로를 통해 갯골생태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축제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생태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진입로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첫 발부터 느낌이 다르다. 물오른 생태와 문화가 만나는 시흥갯골축제에서, 새롭게 정비된 길 위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가을이 선물하는 여유가 온몸에 배일 것이다. 자연과 문화, 그리고 지역 공동체가 같이 숨 쉬는 현장에서 쾌적한 보행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는 축제의 시간을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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